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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엉뚱한 상상을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로또에 당첨된다거나 혹은 멋진 이성을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로 맞이하는 상상같은 것 말이죠..

작년 10월, 영화와 같이 애플에 복귀한 후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애플의 두 번째 부흥기를 주도하며 불과 30$에 불과하던 애플 주식을 400달러 이상 끌어올렸던 애플의 구세주 스티브 잡스가 타계한 후, 스티브 잡스에게 인정받아 최고운영책임자의 자리에 있던 팀 쿡이 그의 자리를 이어 받았습니다.

애플의 부흥기를 전면에 나서서 이끌었던 인물이 스티브 잡스라면 그 뒤에서 묵묵히 뒤를 커버했던 인물이 팀 쿡이라 할 수 있는데, 잡스의 타계 이후 아직까지 이렇다할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해 다소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팀 쿡과 함께 애플의 디자인을 이끌었던 21세기 최고의 디자이너로 일컬어지는 조너선 아이브가 애플에 남아있는 만큼, 스티브 잡스가 있을 때 만큼의 시너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닌 아이템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티브 잡스가 중용했던 조너선 아이브의 애플 퇴사에 대한 소문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림. 1] 조너선 아이브를 세상에 알린 첫 작품.. iMac


소문이야 어쨌든 간에 조너선 아이브의 퇴사는 애플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애플 측에서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적극적인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만일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때, 문뜩.. '삼성에서 조너선 아이브를 영입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미,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삼성입니다만, 늘 부족했던 두 가지 때문에 평가절하를 당하는 모습이 심히 안타까울 지경이었는데, 그 두 가지는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경쟁력 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이야 단시간 내에 해결 할 수 없는 난해한 문제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삼성이 선보였던 無철학에 가까운 디자인에 조너선 아이브의 철학이 입혀진다면 상당부분 진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되며, 더 이상 경쟁사의 디자인을 배꼈다는 등의 네거티브 성 항의나 고소 고발에서는 조금 더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삼성의 경영철학에 사용자 경험적인 디자인이 입혀져.. 그저 '좋은 스펙을 가진 제품'에서 '누구나 갖고 싶은' 걸작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마저 갖게 만드는군요..^^



물론.. 이러한 생각은 가정일 뿐이며, 진짜로 삼성이 조너선 아이브를 영입한다 손 치더라도, 삼성이 가진 하드웨어 중심의 경영철학이 바뀌지 않는다면.. 천하의 조너선 아이브라 할지라도 그저 조직의 수많은 부속에 하나로 전락함으로서 그가 가진 디자인철학이 기술자들의 논리에 묻혀버리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그냥 가정이긴 합니다만,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가정이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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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시작된 삼성과 애플이 벌이고 있는 치열한 특허침해 소송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CPU/카메라 등을 업그레이드 한 애플의 신형아이폰인 4S 기종 국내출시와 관련해 삼성의 대응방법에 많은 이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아이폰 예판이 시작된 오늘이 되어서도 삼성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특허전쟁을 벌이는 삼성이 왜 유독 국내에서는 잠잠한 것일까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삼성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전체 판매량을 주목할 뿐...' 이라는 판단이 서게 되는데요. 약 보름 전쯤에 기사화 된 2011년도 3/4분기 전세계의 스마트폰 판매집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2,700 만대 그리고 아이폰이 1,707만대 판매되어 단기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림. 1] 삼성의 4G LTE 대응 신제품 '갤럭시S 2 HD' 모델



물론 아이폰 4S가 3분기 판매현황 집계에 누락이 되었다 손 치더라도, 2,700만대란 숫자는 정말 대단한 선전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될 듯 한데, 삼성은 이러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 자체에 영향력을 고려할 뿐, 파이가 작은 국내시장에서 이슈를 만드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해외의 IT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늘 하는 이야기가, '한국은 테스트베드로써의 역할이 크다..' 혹은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어디까지나 '립 서비스' 정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며, 글로벌을 지향하는 삼성의 경우에도 이같은 기조를 가지고 있으리라 봅니다. (해외 뮤지션들이 불고기와 비빔밥, 김치를 극찬하는 것과 다르지 않죠.)

 
일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국내의 '반' 삼성여론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 국내 소송을 회피하는 것은 아니라 보아지며 콩알만한(?) 국내시장 보다는 세계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삼성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 나가면 안 새랴? 하는 속담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속담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그 주도권의 핵심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가 아닌 시리즈 안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OS가 쥐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시리즈 전체의 판매대수와 아이폰 4 단일기기와의 판매 비교우위를 따진다는 점 등을 생각해 봤을 때 아직 삼성이 가야 할 길이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 입니다.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을 받는다거나
혹은 다른 절차 상의 문제로 인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휴.... (윈도폰의 등장이 변수일 수 있겠으나.. 이미 안드로이드와 맥OS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저 찻잔 속의 태풍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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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G의 바통을 이어받은 차세대 통신망이라 불리우는 LTE(long term evolution)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3G의 회선망에 비해 5배에서 12배까지 빠르고, 영화 한 편에 불과 2분이면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고 있자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덮고도 남을만큼의 부족하고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 이 중에서 크게 네 가지 정도를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1. 5배에서 12배의 속도.. 언제까지 유지될까?
제가 아이폰 3GS를 사용했던 2009년도 8월 즈음만 하더라도 전화통화나 혹은 인터넷을 사용함에 있어서 전혀 문제시 될만한 일들이 없었지만.. 스마트폰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확대된 2010년 이후부터는 점차 통화품질 장애나 인터넷 속도의 저하와 같은 현상들이 빈번하게 체감했고, 이미 여러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다뤄진 바 있습니다.

[그림. 1] 새로운 이동통신 규격 LTE(Long Term Evolution)의 로고



이 같은 전례를 봤을 때.. LTE라 불리우는 차세대 4G 통신망의 경우도 동일한 문제를 겪게 될 수 밖에 없고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현재 3G에서 문제를 인지하게 된 시점에 비해, 더 빠른 사이클로 문제가 확산될 소지가 있다고 예상됩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 출시될 예정인 iPHONE 5 시리즈의 경우 LTE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LTE 사용자의 대부분이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 사용자에 국한될 것인 만큼... LTE망의 포화가 상대적으로 지연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런 문제가 점차 대두될 경우 LTE망의 속도를 통신사 내부에서 규정한 정책에 따라 제어하게 될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환경은 이미 3G에서도 그대로 들어난 상태 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체감하는 3G와 4G의 속도 차이가 역전될 수도 있는 코믹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2. 무제한 요금제 폐지에 따른 함정.

과거 3G의 경우... 무제한 요금제라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 아무리 인터넷을 사용하고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아도 추가로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없는데에 반해 무제한 요금제를 가지지 못하는 LTE의 경우 3G상에서의 패턴 그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엄청난 수준의 요금폭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LTE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만큼... 빠르게 다운로드 받거나 업로드를 받을 수 있겠지만, 속도와는 별개로 컨텐츠 각각의 절대용량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인지하지 못할 경우.. 과거 전화회선으로 하이텔이나 천리과 같은 PC통신을 이용하던 때와 같은 요금폭탄을 맞을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의 독점적 운영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인 과거와 달리, 이동통신망 제공 이외의 수익채널이 없어짐에 따라.. 통신사에서는 망 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주 수익채널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향후에도 해외 서비스 사례를 들어 무제한 요금제를 시행하지 않거나, 만일 무제한 요금제가 생기더라도 지금의 무제한 요금제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가격 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전국규모의 커버리지는 아직..

무제한 요금제의 폐지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완벽한 전국 규모의 망 구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입니다. SK의 경우는 서울지역에 국한되어 있고.. LG-U+는 조금 더 앞선 시작을 통해 일부 광역시 정도까지만 커버되고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 서울지역 내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할 지 다소 의문스러운 상태이므로, 적어도 망 구축이 완료된다는 2013년 이후에나 LTE로의 기변을 선택하는 것이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림. 2] Wibro의 전국적인 커버리지



굳이... 현재의 3G보다 빠른 망 사용을 원하신다면 LTE보다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와이브로(Wibro)와의 조합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Wibro 역시도 4G의 한 종류로, 서울을 포함한 모든 광역시와 대도시 중심으로 비교적 촘촘히 구축되어 있습니다.) 


4. LTE로 이용할 수 있는 컨텐츠의 인프라 부족.

현재 LTE가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임은 분명하지만.. 문제를 그 빠른 속도를 받쳐줄 수 있는 컨텐츠 인프라가 충실하지 못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과 능동적으로 연동되는 컨텐츠라고 해봐야 MP3 나 플래시 동영상과 같은 제한적인 컨텐츠에 국한되고 있으며 영화나 이러닝 등과 같은 상업적 컨텐츠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상태 입니다. 때문에 3G를 이용하나 LTE를 이용하나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체감 환경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통신사에서 광고를 통해 빠른 속도를 어필하고자 한다면 사용자가 LTE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컨텐츠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LTE를 활성화 시키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에서 제시한 세 가지의 문제점은.. 아직 LTE가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이기에 실제로 저런 문제점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과거 3G 환경에서 느꼈던 경험을 미루어 비춰볼 때, 무작정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엔 좀 껄쩍지근 한 것은 어쩔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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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무제한 요금제 폐지? 첫 단추부터 아슬아슬한 4G LTE, 안착은 가능할까...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11/10/03 15:19  삭제

    4G 시대를 열고픈 이통사의 푸른 꿈... 하반기 이통 3사의 핵심 과제는 4G로의 안정적인 전환일 것입니다. 이제 막 첫 단추를 끼는 거고 KT는 와이브로 체계에서 LTE로의 걸음이 상대적으로 느리긴 하지만 SKT와 LG U+는 진작 4G LTE 시대를 선언했고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광고를 연달아 내놓으면서 '준비된' 4G 사업자의 이미지 심기에 열심히죠.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그들의 야심찬 계획처럼 흘러가는 것 같지는..

  2. Subject: 4G LTE 요금제에 숨은 꼼수를 까발려주마

    Tracked from Wildfree 의 IT 이야기 2011/10/04 08:07  삭제

    4G LTE 시대개막. "3G보다 전송지연은 80% 감소하고 속도는 다섯 배 빠르다." 라는 광고를 하기 시작하였고, 스마트폰(안드로이드)도 이젠 모두 4G LTE 시장을 겨냥하여, 4G LTE 모델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기존 답답했던 3G 망을 벗어나 (이론상 최대속도) 더욱 더 빠른 4G LTE 로 갈아타는것은 당연한 순서지만, 문제는 4G LTE 망을 보급하는 이통사에서는 4G LTE 망으로 전환하면 엄청난 데이터 트래픽 발생으로 현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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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T의 결합상품을 통한 아이패드 판매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는데... 11월 9일(화)부터 아이패드의 예판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소 걱정이 되는 부분은 과연, 11월 예판 후 12월 배포가 가능한가하는 부분인데, 이런 의혹은 갖게 되는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아이패드 용 iOS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는 점.. 즉 업그레이드 되기 전까지는 아이패드에서 공식적으로 한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그 것 입니다.

현재 애플사이트를 통해 아이패드 용 iOS 4.2 베타버전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는데, 기존 버전에 비해 파급력 있는 몇 가지의 추가기능(실제로는 한 100가지 된다고 합니다.)과 더불어 한글의 정식지원을 통해, 별도의 어플없이도 한글 키보드가 지원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만, 문제는 이 iOS 업그레이드가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것이고, 그 시기가 12월이 될지.. 아니면 내년 1월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 입니다.. 두둥..!!


[그림. 1] 갤럭시 탭 모습. 휴대라는 관점에서는 분명한 강점이 있지요.




이러한 문제는 아이패드의 실제 판매 일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KT에서는 절대 한글이 지원되
지 않는 기기를 판매하지는 않을거라는 가정을 한다면, 적어도 한글이 지원되는 iOS 4.2 버전이 발표되고, 아이
패드에 탑재되기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봤을 때.. 11월 중 예판을 시작한다고 해도 실제 기기를 수령
하게되는 시점은 아무리 빨리 잡아야 내년 1월은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어떤 정책을 채택할 지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테블릿 시장의 선점.. 특히 갤럭시 탭에
대응하기 위해 성급히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사용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KT란 기업... 비록 오랜시간을 끌긴 했지만, 아이폰이란 희대의 아이템을 출시해 줬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호감도.. 잘못된 판단으로 한 방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점, 절대 잊
지 않길 바랍니다.  인생은 한 방이니까요...


PS.
아이패드용 iOS 4.2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월 13일 새벽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참, 기쁜 일이긴 한데.. 그래도
정식출시가 1월 쯤 된다는 제 생각에는 여전히 변화가 없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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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패드 WiFi 모델과 3G 모델의 전파인증이 완료되었고, 출시가 임박 하였다는 기사를 읽었던 게 9월 10월 께 였는데, 드디어 지난 주 KT에서는 11월 중, 아이패드를 출시하겠다는 보도기사를 뿌렸습니다.  분명 11월 출시엔 삼성의 갤럭시 탭의 출시 일정과 함께, 내부적으로 출시 방식에 대한 논의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소 걱정스러운 부분은, 바로 KT에서 아이패드를 출시를 자사의 인프라 확대와 연결시키려는 움직임 즉, 아이패드의 단일 판매가 아닌, 자사에서 판매 중인 쇼 와이파이와 에그를 결합상품으로 판매 하려는데 있습니다.

에그(Egg)는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 즉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 망의 신호를 WiFi로 변환해서, 와이브로 신호를 바로 받지 못하는 휴대용 디지털기기(대다수의 노트북이나 스마트 폰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소형기기인데, 2006년 KT와 SK 텔레콤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그림. 1] 아이패드로 책을 넘기는 모습...




이렇게 이동 중에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확실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무선랜
장비가 아닌.. 별도의 와이브로 수신용 단말기가 필요한 탓에 아직 와이브로 서비스의 활성화는 와이파이(WiFi)
에 비해 그리 대중적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와이파이 방식도 스마트 폰이 관심을 끌기 시작한 2년 전까지만 대
중적이지 못했습니다.)


[그림. 2] 새로 출시된 에그 2 모델.




지난 주 보도자료에 따르면, 와이파이+3G 모델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단일 모델도 2년 약정 프로그램으로 판매
를 한다고 하는데, 3G 모델이야 그렇다 손 치더라도 와이파이 단일 모델까지도 결합상품으로 묶어 판매 한다는
것은 사실상 사용자의 선택권을 무시한 처사 일 뿐만 아니라, 굳이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상당한 금액의 추가요
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일반 피쳐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보다 실제 많은 구입이 예상되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있어 더큰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에 스마트폰의 경우 테터링이란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연
결해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아이벨류 요금제(3G 무제한 요금제)로 스마트 폰을 사용할 경우 굳이 아이패드 3G 모델이 아닌 WiFi 모델만
으로도 테터링을 통해 부담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WiFi 모델에 쇼 와이파이나, 에그를 결합상품을 묶
게 될 경우 기존 대비 5만원 이상의 추가 통신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물론 현재는 애플사의 정책으로 인해, 아
이폰 테터링 기능을 통해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 탈옥을 한다면 가능하겠지요.)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불하는 통신비용이 스마트폰 할부 비용을 포함, 월 평균 7만원 정도라 가정했을 때.. 
합계 10만원이 넘는 추가 통신비를 지출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단위가 달라지는 통신비용은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림. 3] 이런 조합은 좀 아니지 않나요?=_='' (물론 전 이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합니다만...)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은 KT 내부에서도 상당 기간동안 갑론을박이 진행된 것으
로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결합상품으로 판매되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잘못된 결정은 아
이폰을 통해 얻었던 수혜를 결합상품 출시에 따른 사용자들의 반발로 인해.. 역풍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불
안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작년 아이폰 출시 전까지 여러가지 루머가 돌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내용은 단순한(?) 루머
로 마무리 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내부적인 논의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아이패드를 출시함
에 있어, 제가 주위에서 들었던 이해할 수 없는 정보들이 사실로 들어나게 될 경우, 그에 대한 후 폭풍은 감당키
어려운 수준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KT에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PS 1.
혹여나.. 결합상품으로 출시해놓고 사용자의 반응을 본 후, 다시 정책을 결정하겠다는 얄팍한 생각을 하고 계시
다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PS 2.
지난 9일자로 폰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예판을 진행한다는 보도기사가 나갔지만.... 아직까지도 예판이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KT 내부 자회사(B2B, B2C) 간에 판매 정책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 단지
코앞의 이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PS 3.
아직 예판이 시작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구매가가 결정되지 않았다.' 라는 기사가 뿌려지고 있는데.. 이는 그나
마 파급이 덜한 내용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여 집니다.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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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ws.egloos.com BlogIcon 자그니 2010/11/08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나온 상품은 에그 결합 상품은 아니구요.. 올레와이파이 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11/08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그니 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대략 일주일 전부터 글을 작성하다보니, 시기적으로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결합상품 이외에 단일 판매상품도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고,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동안 언론의 바람몰이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甲論乙駁)에 중심에 섰던 아이폰과 갤럭시S 의 비교가 아이폰4의 출시일정이 확정되고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탭의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잠시 둘 간의 치열한 공방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습니다.


[그림. 1] 갤럭시S 와 아이폰4



이렇게 치열한 논란의 중심에서 다소 멀어진 갤럭시와 관련된 글을 적는다는 것이 맞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하드웨어나 기능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다루었기에.. 약간은 다른 시각을 가진 제 입장에서 갤럭시 S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언급하고 넘어갈까 하는데 단순히 기업 간의 시가총액이 어떻네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하나의 제품을 런칭시키고 이를 활성화시키는데에 두 기업의 판이하게 다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엊그제 흥미있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갤럭시 S가 최단기간 내 백만 대를 돌파했다는 내용과 함께, 네티즌이 제기했던 특판의혹에 대해 100만대가 넘는 국내 판매량 중 법인판매는 10만대에 불과하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사실, 저 역시도 여러 경로를 통해, 갤럭시 S를 포함한 여러 스마트 폰에 대한 특판관련 안내를 접한 경험이 있는지라, 저 반박기사를 100% 신뢰하지는 않습니다만.. 주위에도 이미 갤럭시 S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꽤 많아 졌다는 것은 사실인지라, 삼성의 100만대 판매설(?) 자체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믿기 힘든 의혹은... 바로 전 세계적으로도 과연 국내 만큼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올해 안에 1,800만대를 팔겠다고 자신있게 공헌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는가 하는 겁니다. 여전히 삼성에서는 하드웨어의 우수성, 특히 우수한 디스플레이의 강점만을 내세운 채.. 추가로 어필할만한 강점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찾는 광고는 이제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만...)

물론 이는 갤럭시가 장점을 가지지 못했다기 보다는 아이폰이나 여타 스마트 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우위를 갖지 못한다는 것 일 뿐이고, 사용해 본 바에 의하면 갤럭시S, 충분히 좋은 소리 들을 만 합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인 듯하고, 세계적인 돌풍의 주역인 아이폰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어떤 트렌드 적인 가치로는 성장할 수 없다는데,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차마 손모가지까지 걸진 못하겠습니다.. 쿨럭~)

이렇게 삼성의 실패(?)를 확신하는 데에는 하나의 제품을 확산시키는 방법론에서 삼성과 애플이 판이하게 다른 '관점' 을 가지고 있다. 라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있고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써드파티(3rdparty)업체의 활용입니다.


[그림. 2] 애플에서는 써드파티 제품에 대한 공식인증 제도를 운용합니다.



여기서 써드파티 업체란, 쉽게 얘기해서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즉, 유명 카메라 메이커인 캐논과 니콘에서 카메라 뿐만 아니라 케메라 렌즈나 가방, 기타 악세사리를 판매하는데 정품 만을 고집하기엔 비싼 가격대를 무시할 수 없는지라.. 시그마나 탐론과 같은 호환렌즈나 벨킨과 같은 곳을 통해 가방을 구입할 수 있고 또, 어떤 경우엔 오히려 정품보다도 더 메리트 있는 호환제품들도 존재 합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이들 캐논이나 니콘에서 호환 제품을 제작하는 써드파티 업체에 음과 양으로 다양한 지원을을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언뜻 보기엔 자사의 정품제품만을 팔게 되었을 때의 이윤이 더 클텐데 말이죠. (업체가 솔선수범해서 써드파티 제품을 내놓는 것은 예외로 하죠.)

캐논과 니콘이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는 이유.. 작게는 하나의 회사가 모든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라인 업 전체를 가져가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들의 존재가 본 제품의 구입에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삼성과 애플의 행보를 살펴볼까요? 

우선 삼성에서 최근 출시한 갤럭시S와 관련된 기사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하드웨어의 스펙이 좋네, 어쩌네 하는 기사들과 가입자 수 들먹이는 등, 제품 중심의 기사가 대부분인데 반해. 아이폰의 경우를 보면 제품 자체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주변기기 출시 기사와 블로거들이 포스팅한 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림. 3] B&W의 아이폰 도킹 스피커, Zeppelin mini 



이러한 모습은, 별 거 아닌 케이스를 하나 구입할 때도 확연히 들어나는데 교보문고의 관련매장에 가보면 각양각색의 디자인을 가진 수십 종류의 아이폰 케이스들이 존재하는데 반해, 갤럭시S는 시쳇말로 별볼일 없는 케이스 몇 종류가 보일 뿐이며 케이스 이외에 스피커나 거치대 같은 주변기기까지 범위를 넓힐 경우.. 정말 암담하기 이를 때 없을 만큼, 갤럭시S를 지원하는 써드파티 시장은 전무하다 싶히 합니다.


[그림. 4] BELKIN의 차량용 핸드프리 거치대


그런데.. 이러한 모습은 비단 삼성 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업체에서도 제품의 성능 만을 강조할 뿐.. 제품의 이용성이나 활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많이 부족합니다.  사실 제품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성능만으로보면, 거의 비등한 수준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OS의 종류나 버전의 차이.. 그리고 흔히 생태계라 불리는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양과 질에 따라 그 제품의 가치가 부여된다는 점은 최우선에 놓여야 할 가치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물리적인 사용성과 활용성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서드파티의 가치를 무시한다면 스마트폰에 이제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일반유저 시장을 절대 포용할 수 없을 겁니다... 


[그림. 5] 어르신 용 돋보기도 있군요...=_=;


 

PS.
참 이상하게도 '삼성이 나쁘다.' '삼성제품은 사지 말아야 한다.' 란 내용은 글 어디에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삼성을 깠다고 오해들을 하시는데, 정확히는 깠다는 표현보다는 이런 방향도 필요하다란, 기조의 글 입니다.

이 글의 펙트는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혹시나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나, 글 전체를 읽기 귀찮으신 분은 단지 제목만으로 삼성을 깠네.. 안깠네.. 하지 마시고 아래의 펙트를 보시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조금 다른 시각에서 갤럭시와 아이폰을 조명해본다.
- 제품을 판매하는 두 기업 간의 방향성이 다르다.
- 그 대표적인 예로 써드파티를 들 수 있다.
- 애플에 비해 삼성의 써드파티 환경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 써드파티 환경도 고려해야, 더 잘 될 수 있다.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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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경쟁이 아닌좌빨보호속에서 큰 물건은 제대로된게 없다 2010/09/27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애플을 이기지 못하는건 간단합니다
    경쟁이 아니라 보호에 의해서 장사하기때문입니다

    아이폰3GS 나오기전에 엄니야2를 팔았고 아이폰4 나오기전에 갈낙지를 팔았죠
    삼성은 한번도 정당하게 경쟁해서 경쟁자를 꺽은 적이 없습니다

    광고에 영혼을 팔아버린 언론찌라시, 체험단이라는 이름의 광고매체 블로거들..
    그들의 단점은 무시하고 장점은 홍보한 덕분에 낚인,
    별달리 비교할 물건이 없이 낚여서 산 소비자들..
    백만대가 판매량일까요, 출고량일까요? 법인물량이 10만대??
    그 통계의 신뢰성은 어디서 담보해야할까요? 언론? 그런걸 믿느니 차라리 증권찌라시를 믿겠습니다..

    한국의 보호무역, 특신 통신업계는 정부의 절대적인 보호속에 크고 있습니다
    얼마전 나온 보조금 규제.. 방통위 관계자는 소비자부담은 늘지 않을거랍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가관이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보시길..)
    도둑맞아서 돈은 잊어버렸는데 어떻게 주머니돈이 그대로라는건지 참나..

    아.. 물론 아이폰4의 출시에 맞출 이유는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국내엔 나오지도 않은
    폰이 언론을 도배하고 블로거를 도배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전 그걸 압니다.. 왜냐구요? 전 한때 삼성폰빠였거든요.. 수렁에 빠진 자만이 그 수렁의 깊이를 알수 있죠..

  2. 거기다가 2010/09/28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제품은 혼이 없읍니다. ㅛ

    애플을 써보면 볼수록 어렵게 느껴지던 UI 들이 (예, 아이튠) 하나하나 사용자들을 배려한것이 느껴집니다. 그 부분만큼은 삼성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흉내못내죠. 즉 감성입니다.

    삼성은 기기만 만들어서 소비자 한테 돈받고 팔아먹을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을 만들고, 애플은 만든사람과 대화하는것 같다고 하면 정확한 지적이 될려나요? 아무튼 좋은글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9/28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는 말씀 이십니다.

      삼성을 필두로 국내 다수의 업체들은 제품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가져가지 못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애플의 모델을 따라하기엔 30년에 걸쳐 구축한 애플의 노하우와 일관성있는 아이덴티티를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3. 다른생각 2010/09/28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의 아이폰 같은 감성적인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이리도 욕먹을 정도면 애플 이외의 전세계 전자제품 제조사들은 이렇게 싸그리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제조업에 충실하던 삼성전자가 이제 막 스마트폰 같은 OS+HW+APP+생태계를 고루 잘 다룰 줄 알아야 하는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진출한지 이제 횟수로 2년 정도가 된 것 같군요. 그 전에도 윈모 베이스의 스마트폰을 출시 하긴 했지만 구색 맞추기 정도 였고. 각설하고 이런 와중에 애플이 강력한 OS를 자기 회사에서 직접 소싱하고 HW와 SW를 조합하기에 최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주도권을 가지고 현재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와는 달리 사업구조가 세트에서 반도체 LCD 부품까지 고루 퍼져있는, 전통적인 제조업의 역할에 충실했던 삼성이 새로운 플레이어를 만나 새로운 링에서 경쟁을 시작한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선정적인 제목의 블로그를 작성하는지 그 의도가 의심이 되는군요. 실상 새로운 무대에서 단시간내에 이 정도의 제품력과 마켓에서의 영향력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낸것에 대한 더 많은 의미 부여도 필요한 상황 이라고 봅니다. 이 블로그는 막상 읽어보면 별 내용이 없습니다. 블로그를 읽어본 저의 솔직한 느낌 입니다. 3rd 파티가 주도하는 악세사리 시장이라는 것이 사실 디바이스가 시장에서 저변이 확대되면 제조사의 몇가지 유인책으로 쉽게 확산이 될 수 있는 것이라 실상 경쟁에 있어 core value 라고 할만한 것이 아닌데 이런 것을 테마로 저런 선정적인 제목을 달아 블로깅 한것을 보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 입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9/28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포스트의 타이틀을 '삼성...' 으로 잡은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는 없구요, 전반적으로 애플의 감성적인 아이텐티티를 벤치마킹하기 보단(말씀하신 것 같이 삼성이 스마트 폰 시장에 진출한 지 오래되지 않았죠? 하지만 애플보다는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게 삼성 스마트 폰 입니다.), 다른 방향성(예시로 써드파티를 들었습니다.)에서 접근하길 바라는 의도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저, 하드웨어의 성능적인 우위(사실 우위라고 할 순 없겠지요.)를 바탕으로 광고나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요?

      아울러, 써드파티 시장은 과거와 달리 하나의 주류 산업으로까지 올라온 상태로 써드파티의 충분한 뒷받침 없이는 사업의 성공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써드파티도 하나의 Core Value라고 보고 있습니다.

  4. 거기다가 2010/09/28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 더하면 , 삼성이 욕먹는 이유는 소비자들에게 정직하지 못하고 속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소비자들 무진장 똑똑하거든요? 근데 삼성은 아직도 거짓말하면 통하는줄 알아요(예. 갤럭시스 살려고 줄셨네요=거짓이고 무상으로 주기땜시 줄선건데) 소비자들은 인터넷으로 정보무장하고 있다는 것을 삼성은 아직도 모르나봐요. 진실되게 제품 만들어봐요 왜 안사나, 소비자 등쳐 먹을려니 안사는거지.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9/28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하신 것도 삼성에 반감을 가지는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요. 정직한 기업이라...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주제네요..^^

  5. 바보같은글 2010/09/2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이 팔려도 삼성이 팔리는 거고
    갤럭시s가 팔려도 삼성이 팔리는겁니다.

    우리나라 기업이라서 도덕적이지 않다?..

    애플은 도덕적인 기업인가?.중국 공장에서 사람들이 자살로 죽어나가고
    임금은 제때 주지 않아 반감은 지속되는 애플, 소프트웨어에선 강자일지 모르겠지만

    하드웨어는 100% 제휴 혹은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식으로 기초적인 기술이 전무한 애플이
    과연 아이폰 아이팟 때문에 이토록 개발도상국(한국) 국민들에겐 영웅 같은 존재였는가?
    애플의 저 소소한 기술들이 갑자기 생겨난듯 애플이 창조한듯 보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어느 휴대폰에나 있었고 쓰지 않았던 것 뿐,

    다음 아이폰 5부터 한국의 t머니 결제 같은 시스템을 도입 이미 한국에선 오래전부터 도입 시행 되어왔구
    이제는 익숙한듯 낯설어져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그 시스템을 지금에야 도입

    "갑자기"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물건 떄문에 이슈가 되고

    마치 "애플" 불멸의 존재 처럼 비춰지는? 아니. "비추는" 한국인들의 촉대 무식은 알아줘야 할듯 하네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9/2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왠지 제 글이 정치와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느낌인데요, 왜 이리 삼성과 애플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극과 극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 지 모르겠어요..^^;

      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성이 후지고 애플이 최고다.', '애플은 전지전능한 기업이다.' 란 내용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단지, 이대로는 안되고 좀 더 다른 방향으로의 전개가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주가 되겠지요.

      그리고, 시의 적절하게 기술을 내놓고 발굴하며, 결합하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수완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예전에 있던 기술인데, 그게 무슨 의미야?' 라고 한다면,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기업들 역시도 그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없을 듯 하네요..^^;;

  6. 실망 2010/09/28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고나서 느낀점은 솔직히 '정말 실망이네요'
    아이폰4 악세사리가 그렇게 많던가요?
    아니면 이미 오래전에 출시한 3GS 와 갤럭시S 의 악세사리수를 비교하신거에요?
    현재는 갤럭시s 악세사리가 아이폰4보다 많으니 애플이 삼성'전자'를 절대 이길수 없겠네요?
    그리고 악세사리를 애플과 삼성에서 만드나요?
    글쓰신대로 'third party'에서 만드는데 그 사유로 어떤기업을 판단하다니
    생각좀 해보시고 글쓰시지 ㅡㅡ;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9/2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폰이라고만 했지 특별히 3GS나 4를 지칭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리고.. 갤럭시S의 악세사리가 아이폰4보다 많다는 것은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글을 대충 읽으셨거나, 난독증을 가지신 것 같은데, 제품의 사용자 인프라를 넓히기 위해서는 고만고만한 하드웨어적인 장점(?)을 내세우기 보단 다른 방향(여기선 써드파티를 예로 들었지요.)도 신경써야 한다는 내용입니다만, 어찌 말꼬리 잡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한마디 더 하자면, 방대한 써드파티가 따라붙는 제품들은 그 만큼 사용자 인지도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많이 팔릴만한 제품의 주변기기를 만드는 거죠. 써드파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캐논과 니콘 같은 업체들은 다양한 써드파티 제품의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메리트를 업체들에게 줍니다.

      그런데, 삼성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할런지는 좀 미지수네요.

  7. 미국에서 2010/09/29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 분은 제목이 별의도가 없다고 하지만 이건 누가봐도 의도성을 가진 제목 입니다. 꼭 삼성을 걸고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결국 제목에는 삼성을 언급 하셨고 또 삼성을 수식하는 내용은 절대 애플을 이길 수 없다는 선정적인 수식어로 장식을 하셨군요. 어떤 의도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였습니까? 3rd party의 다양한 악세사리 출시 제품이 부족하다 해서 삼성이 절대로 애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뜻은 아니라고 항변하시겠지만..그렇다면 왜 그런 제목을 다셨는지. 이 부분은 많은 비판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분명 작가분의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보이기도 하구요. 댓글이 이렇게 달린데는 삼성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현재의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비판이 아닌 기업문화나 정치적인 관점의 비판이 달려서 나오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비판하는 댓글들도 그 반대편에 서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웹에서 영향력을 가지려고 하시려면 선정적인 낚임 보다는 좀 더 내용있고 정보력 있는 블로깅을 기대 합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9/29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국 제목이 문제였군요? 제목자체에 대한 선정성은 저 역시도 인정합니다. 블로깅을 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글을 보는가?'를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자극적인 본래의 의도가 있었다기 보다는 역설적인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단순히 꼬투리 잡기 식의 지엽적인 반박이 아닌, 정확한 반박을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만일, 삼성이 아닌 'LG는 절대로 애플을 이길 수 없다.' 란 글을 올렸을 때도, 이 정도의 반발이 올라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8. 미국에서 2010/09/29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변 감사합니다. 당연히 삼성이니까 반응이 더 뜨거운 것이겠죠. LG는 며칠전 CEO 가 교체되어 버렸습니다. 삼전이 이렇게 치고 나가는 동안 변변한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대한 대응도 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2등 기업에 대한 비판은 당위적으로 용납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삼전과 같은 반응이 나오지는 않겠지요. 애플빠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삼전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LG는 너무 답답하네요. 삼성보다 디바이스도 못만들고 삼성은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는 플랫폼도 일찌감치 포기하고 나가 떨어져 있는 모습보니 왜 2등 기업인지 알겠습니다. 요즘의 시장 상황을 통해 두회사의 수준차가 확실하게 드러났다고 봅니다.



최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의 대약진에 놀란 여러 기업들이 너도 나도 앞다퉈 스마트폰 어플리
케이션이나 모바일용 웹사이트(m.xxxx.com)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닷컴 기업의 주도아래 확산되고 있는데,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장뺏기, 회원뺏기와 같은 진
흙탕싸움 이상의 것들을 기대할 수 없는 현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아직까지 미 개척 상태의 모바일이란 미지의
시장에 서로 자신의 깃발을 먼저 꼽고자 전력투구 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컬럼버스(Columbus)로 인해 신대륙이 있음을 인지하고, 너도나도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탐험대를 파
견했던 과거의 사례처럼 말이죠. 


[그림. 1] 컬럼버스.. 신대륙을 발견하다..



사실,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올 즈음만 하더라도 '그게 성공 해봐야 얼마나 성공하겠어?' 와 같은 비판적 시
각이 주류를 이루었고,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일부 대형포털 정도에서만 아이폰의 잠재적 가능성을 인지, 자사
가 가진 리소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지도/사전 등의 생활 밀착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다소간의 모험으로 까
지 비춰졌던 그들의 선택은 결코 틀리지 않았음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나 네이트의 경우는 스크 계열
사이니 만큼, 아이폰 어플을 만든다는 것이 아이폰 확산에 불을 당기는 꼴이 되니,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겠지
요..)

이들의 다소 모험적인 시도(워낙 큰 회사이니 만큼, 그냥 찔러보기 쯤 이겠지만)는 아이폰 사용자 들에게 있어, 그들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어느 새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원인
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의 완성도가 하나의 성공 요소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보다도 시장의 선점이 가장 큰 견인
차 역할을 했다는 점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라 봅니다.

이들의 성공 사례는, 아이폰에 무관심했거나 그저 사태를 관망만 하고 있던 여타 업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꼴이 되었고.. 예측할 수 없는 폭발적 수준의 환경 변화에 매우 당혹스러워 하며 너도 나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
습니다. (이렇게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의 변화에 한 축을 이루는 곳이 그렇게도 보수적인 정부 기관과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라고 하니 너무 아이러니 하지요?)

물론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많은 이들이 작게는 아이폰, 넓게는 스마트 폰을 포함한 모바일 환경에 관
심을 갖고 뛰어드는 것은 참 좋은 현상이긴 한데..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도 눈에 띄곤 합니다.


■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발도 들이지 말아라!!

최근, 관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아이폰 어플을 출시하고 있고, 매일 신규 어플이 앱스토어에 등록되고 있는 상
황에서 업계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기 위해 온갖 눈치작전을 벌이며, 어플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는 것에 대해 자
화자찬 하고 있을 이들 업체의 어플을 이용해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왜 아이폰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
대로 활용하지 못하나?' 하는 점 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바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라 할 수 있는데 아이
폰 OS 가 지원하는 UI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웹 상에서의 기획과 개발 경험만을 바탕으로 불편하기
짝이 없고 온갖 버그가 난무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음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들여 내놓은 보람도 없이, 사용
자의 차디찬 무관심과 엄청난 클레임만을 받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림. 2] G 쇼핑몰 어플의 고객 클레임.. 그래도 무관심보다는 낫군요..-_-;



이와 같은 상황은 불과 70만 명 내외로 추산되는 스마트 폰.. 특히나 이용의 편의성에 민감하고 매우 빠른 이용
사이클을 가진 아이폰 환경에서는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하게 되며.. 첫 사용자들의 니즈 충족은 고사하고 불만
을 갖게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진리를 마음 속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즉,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기보다는 높은 완성도로 승부하는 것이, 적어도 아이폰 인프라에서의 성공 가능
성을 높인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며, 여기서의 완성도는 아이폰 OS가 제공하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의 준수와 버
그가 없는 안정성 높은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의미합니다.

아이폰 어플을 기획하는 기획자나 개발자 역시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
은 공부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하며, 기존의 웹 환경에서의 경험만 가지고 접근하게 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
니다.


■ 앱스토어 결제방식을 벤치마크 하라!!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결제한 경험을 가지
고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이 유료결제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단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손쉽게 결
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회원가입 시 신용카드 정보를 등록해놨기 때문인데, 국내의 경우 회원정보 상에 신용
카드정보나 금융거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원천적으로 이용할 수가 없죠.

애플에서는 자신들의 쉬운 결제 프로세스를 타 업체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결제 방식을 사
용할 수 있게끔 개방해 놓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 수수료가 판매금액의 30%에 육박하고 있어, 마진율이 10%
에도 미치지 못하는 떨어지는 일반적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림. 3] 국내 결제 방식은 입력해야 하는 정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아이폰의 활성화 이후의 빠른 시장환경에 대처하고자 금융감독원에서 곧 제공한다고 발표했던 스마트폰
최적화된 결제방식은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어, 각 업체에서는 궁여지책으로 기존의 웹에서 결제하는 방식, 신
용카드정보를 입력하거나, 휴대폰 인증방식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지만, 입력해야 하는 정보가 많은 기존 웹 결
제방식의 특성 상..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기에 사용자가 쉽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 뿐더러, 결제 자
체를 꺼려하기도 합니다. (국가기관이 그렇게 빨리 나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할 따름이죠..)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의 특성 상..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점은 주로 외부에서 이동 중 발생한다고 가정
했을 때, 기존의 웹 결제방식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은 곧 장사를 하지 않겠다는 소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이동 중에 스마트폰 상에서 결제하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한 번 재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답은 딱 한 가지 입니다.  좀 더 쉬운 결제방식... 아이폰에서 어플을 결제하는 방식과 유사한 결제방
식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프로세스 상, 신용카드나 무통장,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방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뿐더러, 결과적으로는 이를 통해야만 합니다.


[그림. 4] 웹하드의 포인트 결제방식.



하지만, 사이버 머니를 이용한 서비스 자체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만든다면, 적어도 매번 결제 시마다 신용카드
를 꺼내야 하는 불편함은 해소될 수 있습니다. 즉, 자사의 사이버 머니를 결제하도록 유도한 이후, 어플을 통해
로그인 시 별도의 추가 입력 없이 충전된 사이버머니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프로세스가 생긴다면, 사용자 에겐
훨씬 손쉬운 결제환경이 제공됩니다. (웹하드를 이용해보신 분이라면 그 편리함을 이해하실 겁니다.)

물론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와 같은 환경을 제공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매 회 결제에 소요되는 비용이 1
만원 내외라고 한다면, 이 같은 방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적용 시 눈에 띄는 매출
향상이 따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단, 스마트폰 시장이 크지 않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겠지요..) 


■ 마치며...

이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시점이 한 달 전인데(주제가 어려워 글 마무리를 차일피일 미뤘습니다..-_-;) 불과 한
달 사이에... 결제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여러 개 눈에 뛸 만큼,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은 편이고, 사용자 역시도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섣부르게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뛰어들기 보다는, 좀 더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이용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여.. 기대감을 가지고있는 사용자들에게 실망감보다는 만족감을 줄
필요성.. 아니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드는 여러분들은 선구자 이니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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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트에서 남겼던 것처럼, 지난 6월부터 아이폰 출시에 관련된 기사가 IT 카테고리에 화두가 되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10월 29일 현재까지도 아이폰 출시는 요원한 상황이며 혹자는 연내
출시는 어려울 것이다.. 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물론.. 루머이긴 하지만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
니다. Ara 님의 블로그 - http://asrai21c.tistory.com/482)

결국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이후, 2년을 기다린 끝에 불과 어제 해외구매 대행으로 결제를 마치고 이제나 저
제나 아이폰이 손에 들어올 날만을 꼽고 있는 와중에 문뜩 '왜 KT는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는 것일까?' 가 매
우 궁금해졌습니다.

그 이유아닌 이유 세 가지 정도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봤는데요.. 이 세 가지 이유 중 이미 두 가지 정도는 많
이들 퍼져있는 내용이구요, 나머지 한 가지는 정황 상의 판단에 따른 제 주관적인 의견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첫 번째 이유로는 바로 기업의 가장 큰 목표라 할 수 있는 이윤추구, 즉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문제가 될겁니
다.  KT가 아무리 무리수를 둔다고 할 지라도,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을 겁니다.  특히나 아이폰의 경
우는 KT가 KTF와 합병하며, 처음으로 내세우는 이슈이기 때문이며, 이 이슈가 실패에 이를 경우, 그에 따른
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에 신중을 고려하고 있다고 봅니다.

KT에서는 이미 많은 정보(?)를 통해 아시다싶히, 와이파이(WiFi)에 대한 많은 부담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
는데, 이러한 불안감은 곧 제조사인 애플에 와이파이 모듈의 제거가능 의사를 타진하는 것으로 표출 되었고 
애플의 일관성 있는 글로벌 정책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한 번에 일축 되었습니다.


[사진. 1] KT 넷스팟 페이지



하지만 최근 KT는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넷스팟과의 독점적인 연계 (어짜피 3Gs는 와이브로 모듈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_-;)를 위해 인터넷접속 시 로그인 절차를 거칠 수 있는 처리가 가능한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애플에 문의를 한 것으로 기사화 되었습니다. (전자신문 - '아이폰 무선랜 제어, 안되겠니?')

만일 이러한 상상할 수도 없는 경우가 성사 될 경우, 아이폰으로 무선 인터넷을 즐기기 위해서는 꼭 넷스팟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일반 가정이나 혹은 개방형 무선 인터넷은 사용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
에 처해지게 되겠습니다.

KT의 이러한 행보는 어짜피 아이폰이 출시 될 경우.. 사용자가 컨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를 이
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기존과 같이 휴대폰 망에 접속해 이용하는 부가 컨텐츠(벨소리나 게임과 같은
)나 이를 이용하기 위한 접속 및 다운로드 패킷비용을 부과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방
법 중 하나인 '무선인터넷에 대한 제어'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부가 수익을 얻기 위한 자체 인프라의 준비부족.

두 번째 이유는 첫 번째 이유와 이어지는 내용인데요, 아이폰의 무선인터넷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서비스가 
되어질 경우, 단순히 요금제만으로는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아이튠즈의 앱
스토어를 통한 연계 어플리케이션 판매나 혹은 비록 전국망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제한적일수 밖에 없
는 K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넷스팟의 강화 등도, 아이폰을 통한 수익구조의 확대를 위한 범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KT에서는 이런 준비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며, '선 출시 후 강화 정책'을 수행하기
엔 시기적인 모호함과 함께 아이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원성을 살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하는 것이
기에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3. 얼리어답터 죽이기.

좀 황당한 이유 입니다.  왜, 제 머리 속에서 이런 황당한 이유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정리해 보
니 꽤나 설득력이 있습니다.(제 주장 이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_-;) 현재 네이버의 아이폰 커뮤니티의 집계
에 따르면.. 지난 9월 쯤을 시발점으로 해외 구매 대행을 이용하거나.. 혹은 해외에서 사용하던 아이폰을 국
내에 들여 온 유저가 국내에서 아이폰을 개통한 수치가 대략 300 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물론 실제 수치
와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사용자가 국내로 들여온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에서 30~50만원이나 하는 개별전
파인증을 거쳐, 국내에서 바득바득 사용 하고자 하는(저를 포함해서..) 유저들은, 전형적인 얼리어답터 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얼리어답터들의 성향 상 제품의 확산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제품의 문제점을 귀신같이
찾아내어 까발리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 존재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

물론, 얼리어답터들로 인한 서비스 질의 개선되는 효과가 크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얼리어답터들의 구미에 따라 서비스의 형태가 변경 될 경우, 수익성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더러
사실 많은 얼리어답터가 문제삼고 있는 무선 인터넷의 강제 제어와 같은 부분은, 아이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다수의 유저들이 체감 할만한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아이폰 구매수요의 최전방에 위치한 얼리어답터의 수
요가 해외구매 대행 등으로 빠지기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 2] 과연 KT가 올레를 외칠 수 있을지..



즉, 이러한 노림수(?)를 통해 선량한 일반 유저들은.... 단순히 이쁘고, 편리한 아이폰에 매료되어 KT가 추진
무선 인터넷의 강제 제어에 대한 반발은 술에 물탄 듯 조용히 수면 아래로 사그라들게 될 겁니다.  어짜피 얼
리어답터들의 상당수는 이미 해외 구매를 통해 언락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고, 이로 인해 무선 인터넷
강제제어에 대한 불만을 가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얄팍한 노림수는 '해외에서 구매한 아이폰을 개통해 주겠다..' 라는 KT의 떡밥(?)과도 교묘하게 연계
되며, 단순히 고객 편의성(물론 편의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만..)만으로 기존까지 그 사례가 전무 하다싶히
했던, 개별 전파인증을 통한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KT가 아이폰 출시를 미루는 세 가지 이유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는데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세번
째 이유는 제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의견일 뿐, 절대 실제 정보를 근거로 정리한 것이 아닌 만큼, 심각히받아
들이지는 마시기 바라구요,(KT에 고소당하는 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_-;) 그냥..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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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10/29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리어답터???
    꼭 어떻게든 아이폰을 구매해 전파인증을 받아서라도 써야 한다는
    사람들뿐아니라...

    wifi..인터넷강제제어..라고 하셨는데....
    꼭 얼리어답터가 아니더라도..wifi 는...아이팟을 써보신분이라면..
    그 중요성을 알수 있는데요...

    아이팟터치 써보신분이라면 wifi없는 아이폰이 별볼일 없다는 것쯤은 알고도 남습니다..

    꼭 얼리어답터들만 wifi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얼리어답터만이 아이팟터치를 사용하진 않습니다...아이팟터치만 사용해봐도..

    wifi의 중요성을 얼마든지 알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얼리어답터들이 다 아이폰을 전파인증으로 구입한다해도...

    과연 얼리어답터들의 성향상 kt의 눈에 보이는 과실을 지적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까요??

    왜이렇게 출시가 늦어지는지 알수는 없지만...
    솔직히 이렇게 늦어지는 가장 큰이유는 보나마나...
    애플의 욕심이겠죠...
    무리하게 많이 달라고 하니 kt입장에서는 협상이 늦어질수 밖에요.....

    거기다 sk의 곁다리 방해까지 있을테니...
    애플입장에서는 배짱을 튀길수 밖에요...

    잘 모르지만 wifi제어로 출시된다면...모르긴 몰라도
    참패를 면하지 못할것은 분명할테니..
    kt가 이걸을 모른다면 바보죠..

    더군다나 옴니아2가 반응이 좋더군요...
    아이폰 기다리다 옴니아2 쪽으로 약간 곁눈질이
    가는 분들도 많던데...

    kt가 바보가 아니라면 wifi가 제어된 아이폰이
    얼마나 흥미가 떨어지는 알수 있겠죠..

    제가 보는 입장은 이렇습니다...
    국내 이동통신회사들은 아이폰이 그렇게 목마르진 않습니다..
    아이폰 안팔리면 국내제품 팔면 되니까요..
    국내제품도 훌륭하거든요..사실...

    그러니 굴욕적이게까지 애플과 협상할 필요가 없는거죠...애플도 뭐 그렇구요..

    어느쪽이든 왠지 장기화 될거같은 분위기 입니다..

    12월 말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많은 분들이...
    국내스마트폰쪽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09/10/29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적지않은 아이팟터치 유저는 MP3와 동영상 기능만을 이용하는 것도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와이파이라는 것 자체가 별 의미없는 기능일 수 있다는 것이죠..

    • 글쎄요.. 2009/10/29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과 mp3만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우리나라 많은 분들의 수준을 너무 떨어지게 보시는거 같네요..

      얼리어답터수준까지는 몰라도 정말 요즘 많은 분들이...
      어느정도는 알고 구매한다고 봐야하지 않을지요..

      몇칠전 기사에도 실렸지만...우리나라 아이팟용 게임..
      90%넘게 불법으로 사용하신다니...
      해킹하실정도라면...wifi정도는 알고 쓰시지 않을까요??
      얼리어답터들의 수준을 따라갈수는 없지만...
      그래도 국내구매자들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시는건...아닌지..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09/10/2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늘 의문점을 가졌던 부분 중 한 가지가, '과연 아이팟터치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봤거나 이용하는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나름 얼리어답터의 범주에 해당된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터치 1세대를 사용할 당시만 해도 와이파이라는 게 있다고는 알았지만, 실제 써 본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상대적인 관점이긴 합니다만,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상당 수는 제한적인 이용범위 내에서만 이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팟터치나 아이폰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설문조사를 한다면 물론 그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는 유저들 중 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유저가 몇 퍼센트나 될 지에 대해서도 고려해 봐야 할 사항이 아닐까요?

      아울러, 글쎄요.. 님께서 말씀하신 기사의 인용 부분은 아이팟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비중에서 90%가 불법이란 내용인데, 이 90%는 전체 유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유저 중에 90%가 불법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봐야 하겠지요.

  2. 떠돌이 2009/10/30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의 경험에 의해서 결론을 내리시는거 같기도 하네요
    제가 아이팟터치 1세대를 사용하면서 솔직히 터치가 얼마나 팔렸는지는
    모르지만 네이버 터치카페회원수가 6만에서 7만에 육박하던 시절에
    어지간한 사람이면 진짜 기계치가 아니고서야 와이파이를 이용해
    해킹을 하며 자기만의 터치를 꾸미고 어플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유명한 메니저 말에 의하면 연예인들도 해킹해달랍시고
    의뢰들어온적이 있었으니 어지간한 사람들이면 wifi와 해킹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겠죠

    그리고 kt입장에서 wifi는 눈엣가시 같을 거지만 그러나 머리가 있다면
    바껴야죠

    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은 무조건 kt의 폐쇄적인 정책의 이유가기 보다는
    애플과 kt의 기업간의 이해관계의 차이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아래의 비교 글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법과 통신업체의 이해타산(정확히는 수지타산이라고 해두죠.
..-_-;) 등 여러가지의 장애물을 헤치고 드디어, 10월 중순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아이팟터치를 사용해보지 못
한 유저들은 아이폰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나 효과에 대해 추상적으로 알고 있거나, 디자인이 이쁘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는 관계로, 이번 글을 통해 아이폰이 좋은 이유 네 가지를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1. 최고의 장점, 편리한 UI!!

아래 동영상 비교 글에서처럼, 아이폰의 UI는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로 인해, 이용이 매우 쉽습니다.  이는 아이
폰을 제조한 애플 사(Apple)의 과거 슬로건 중 하나인 '3살부터 80살 노인까지..' 에서 잘 들어나는데, 터치'감'
이나 디테일한 조작감도, 시각적인 효과 등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은 아이폰 출시 2
년이 지난 지금에도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림. 1] 배터리 잔량과, 어플리케이션 리스트 화면. (왠지 더 사용하면 큰일날 거 같다..)



UI가 편리하다는 것만으로도 사용성에 있어서 큰 잇점이 되는 요소인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하나만
으로도 아이폰을 구매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어플리케이션 다운 수 만가지의 쓸만한 프로그램들..

아이폰을 추천하는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인.. 방대한 어플리케이션의 보유는 아이폰을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국이라는 지엽적인 환경이 아닌, 전세계에서 매일 수백여 종의 소프트웨어가 등록되는 놀라운
현실은 매일같이 호기심어린 눈으로 앱스토어를 들여다보는 저로써도, 단순히 호기심만으로는 금방 파산할지
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습니다.

최근 SK나 KT 등 국내 통신사에서는, 애플 사의 앱스토어를 벤치마킹한 휴대폰 용 앱스토어를 앞다투어 오픈
하고 있는데, 단순히 어플리케이션의 양적인 규모는 그렇다 손 치더라도, 어플리케이션의 질적인 측면에서 봤
을때도 애플 사의 앱스토어에서 다루는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매우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
다.


[그림. 2] SK의 티스토어 (http://www.tstore.co.kr/userpoc/main/main.omp)



실제, 티스토어에서 휴대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에 휴대폰에서 다운받
아보았던 프로그램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텐데, 이 같은 원인은 일반 휴대폰과 아이폰과의
OS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엔 비록 제한적이긴 하지만, 편리하고 직관적인 UI로 유명한 MacOS X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컴
퓨터에 휴대폰기능을 얹어놓은... 휴대폰이 하나의 부가적인 서비스라고 한다면, 요즘 나오는 아레나나 초콜릿 폰, 아몰레드 폰 등의 풀브라우징 휴대폰은 휴대폰 고유기능인 통화기능이 메인기능이고, 그 이외 내용들이 보
조 기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소니에릭손의 엑스페리아, 옴니아, 블랙베리와 같은 윈도우 모바일(WM) 기
반의 스마트폰은 따로 언급하도록 하죠.)


[그림. 3] 전세계의 네트워크 캠을 열람할 수 있는 Live Cam과 미디 제작용 BeatMarker 어플.



이러한 기반적인 차이로 인해.. 휴대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그냥 휴대폰에서 보아왔던 수준에 머
물 수 밖에 없는 반면.. 아이폰의 경우는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OS의 이식을 통해, 아이폰에서 구현되는 프로그
램 역시도 실제컴퓨터에서 구현되는 프로그램과 별반 차이 없을만큼 강력하고도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포
진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임만 해도 2만 종이 넘는다고 하는군요.)


[그림. 4] PC 게임에서 컨버전된 팜 프린지와, 바이오하자드 4



3. 무선인터넷(WiFi)의 즐거움

2009년도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무선랜(WiFi)이 기본 장착되는 추세인데 아이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무선랜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이를 통해서 웹 서핑은 물론, 이메일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점차 아이폰의 인프라가 확대된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는 지원하지 않는 결제나 은행업무 등의 기능도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익스플로어와 엑티브X
를 신봉하는 국내 인터넷 환경 상, 물론 쉬운 일은 아닐꺼라 예상합니다만..)  


4. 아이폰과 호환되는 방대한 악세서리들..

이 장점은 오로지 아이폰만이 가질 수 있는 매우 큰 매리트를 가지는 장점임에도 불구하고 잠깐 잊고 있었는데
안좋은 이유 네 가지를 정리하다가, 다른 분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내용을 업데이트 해 봅니다.  아이팟 터치
나 아이폰의 경우, 정말 듣도보지도 못한 신기한 악세서리들이 있는데, 모든 악세서리를 다 나열하기는 어려울
거 같고 보편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스피커에 대해서만 사례를 들어볼까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엔 스피커
이외의 종류는 거의 없다 싶히 합니다..) 


[사진. 5] B&W의 아이팟, 아이팟터치 용 스피커 (95만원이나 하는군요.. 헉!!)



아이팟 용 스피커는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저가에서부터 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
고 있는데, 단지 커넥터에 아이팟을 끼우는 것만으로, 훌륭한 하이파이 오디오기기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사진. 6] 자전거 용 스피커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터치는 안되는군요? (iH85BX Speaker system)



지금까지 아이폰을 사용에 따른 잇점 네 가지를 정리해 보았는데.. 아이폰의 기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MP3 플
레이나 동영상 기능이 위의 세 가지 잇점으로 인해, 오히려 부가기능으로 보일 만큼 위의 잇점은 아이폰으로의
기기 변경에 대한 당위성은 충분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PS.
물론 아이폰도 요즘 출시되고 있는 풀브라우징 폰에 비해 단점으로 꼽을만한 요소가 몇 가지 있는데, 그에대한
내용은 다음 편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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