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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에 대한 기억은 2008년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디지털기기와 관련해 비교적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자부하던 제게.. 리코라는 왠 듣보잡 브랜드가 툭 튀어나와 DSLR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사이즈의 COMS가 장착되어 있다는 놀라운 뉴스를 접한 이후, 그날로 'GR Digital 2'와 광학 뷰파인더 등등을 살포시 질러줬는데 색감 하나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끝내주는 물건 임에는 분명했지만 촬영 후 사진이 저장되는 프로세싱 과정에서 상당한 지연시간이 생김으로 인해 스냅 촬영 용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델이었고 동급의 다른 기종과 편의성측면을 비교할 때도 많이 부족한 모델이었기에 잔뜩 실망한 채, 미련없이 팔아치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몇 년의 시간이 흘러 디지털 컨버전스 매장에서 우연찮게 'GR Digital Ⅳ' 모델을 보았고 이전과 거의 변함없는 투박한 디자인을 보며.. '하나도 안바꼈구나.' 하는 생각으로 무심코, 테스트 촬영을 해 봤는데.. 이게 왠걸! 엄청나게 빨라진 반응속도에 깜짝놀라 총알을 아끼고 아껴서 바로 질러 주었습니다.

[그림. 1] GR Digital Ⅳ의 가오샷.


오늘 소개할 모델은 이미 '전문가의 서브디카'로 많이 알려져있는 'GR Digital Ⅳ'인데요, 외형 상의 큰 변화는 없었고, 하드웨어적인 사양 역시도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이미지 프로세싱 처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엔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반적인 성능 개선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림. 2] GR DIGITAL 시리즈의 스펙비교.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전반적인 사양은 크게 변화한 부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화상처리 엔진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촬영 후 저장되는 과정까지의 시간이 타 하이엔드급 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빠른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센서시프트 방식의 손떨림 방지기능을 적용하여 GR시리즈의 최대 약점이었던, 흔들림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드웨어는 변한 게 없군요..=_=;)

보다 빨라진 프로세싱과 포커싱, 스냅 샷에 딱이야!!

물론 상대적으로 느린 연사속도(초당 1.54매)나 초보사용자를 배려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및 편의기능, 그리고 디지털 줌만을 지원하는 단렌즈라는 약점은 있습니다만, 제품 자체의 타깃이 전문가 용 서브디카를 지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불편함을 커버할만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잇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모델에 비해, 빨라진 동작속도와 반셔터를 누르지 않고서도 정확한 초점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은.. 컴팩트 디카의 필요조건인 스냅샷 촬영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과거 삼각대를 사용해야만 흔들림 없는 온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환경과 비교했을 때... 좀 더 나은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고, 타 하이엔드 카메라에 비해 가벼운 무게는 한 손으로도 쉽게 촬영이 가능한 환경이 제공되므로.. DSLR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포켓에서 빠르게 꺼내어 스냅촬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하이엔드 급 디카가 흉내내기 어려운 리코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외적인 디자인 측면에서는 다소 투박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튼튼한 편이며 오래 보더라도 질리지 않는 꾸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모델에서는 한정판이긴 하지만, 화이트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디자인적인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한정판은 별도의 화이트 렌즈커버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며, 약 8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

리코 GR DIGITAL 시리즈를 보고 있자면, '어쩜 이렇게 단순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군더더기 없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마치 이 카메라의 존재의 이유가 '사진촬영' 딱 거기에 한정지어진 느낌이며, 전반적인 기능이 사진을 좀 아는 전문가가 촬영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그림. 3] 텍스트 중심의 인터페이스


이러한 특징은 일반 유저부터 고급 유저까지를 모두 커버하는 타 하이엔드 모델이나, 작년부터 각광을 받았던 미러리스 DSLR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들어나는 부분인데...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전문가 뺨칠 만큼의 퀄리티나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이나, 수 십가지의 여러 촬영상황에 대응하는 다양한 필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타 기종들에 비해, GR DIGITAL Ⅳ의 경우... 딱 여덟 개의 이미지 세팅기능만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문자의 편의성 따위는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은 텍스트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나,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디지털 카메라를 어느정도 다뤄 본 중급 유저 이상의 유저는 빠른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이미지 세팅 값의 색감이나 명암, 선명도 등을 디테일하게 조작할 수 있어, 같은 기능 이미지 필터 임에도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전문가의 스냅 카메라'란 수식어가 전혀 부족함이 없을만큼, 강력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림. 4] Hi-Cntrast B&W 모드로 촬영한 사진. (왠지.. 고뇌가 느껴지는 뒷 모습..)



앞서 언급한 부분 이외에도.. GR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발군의 1cm 접사능력이나 눈으로 보는 사실 그대로의 컬러재연능력과 LCD의 표현력은 이미 수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사항이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아시시라 생각되며 단지 이제 막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겐 적합하지 않은 모델이란 점과, 70만원대의 고가로 책정된 판매가 정도 이외에는 특별히 단점으로 꼽을만한 사항이 없을만큼 만족스러운 모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일, 기존에 무거운 DSLR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스냅 샷 목적의 서브 디카를 찾는다면, GR DIGITAL Ⅳ 이상의 대안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서브 디카로 구매하기엔 사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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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gholics.tistory.com BlogIcon 가을과소년 2012/04/15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가 빠져서는 안될 것 중 하나가 카메라더라고요. 허나 이글을 봐버렸으니..ㅠ 지름신이 강림하네요.

  2. 2012/04/24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4/1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팀장님!! 제 블로그에 테러를..ㅋㅋ
      제가 처음 리코를 구했을 때 당시만 해도, 디카 브랜드로 리코는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소싯 적, 우연하게 접했던 세진의 텐키레스 기계식 키보드에 매료된 이후 십년 가까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간 사용해왔던 여러 기계식 키보드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키보드가 바로, 필코사의 마제스터치 시리즈 입니다. 물론 고가 라인업에 배치된 리얼포스나 타입나우와 같은 브랜드도 있지만.. 30만원쯤은 껌으로 생각할만큼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선뜻 구매하기엔 다소 망설여지는 모델인데 반해 마제스터치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 대 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들에겐 국민 키보드라 불릴만큼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FILCO사의 명품키보드, 마제스터치2 옐로우 클릭(청축) 한정판 모델 입니다. 현재 가벼운 키감과 딸깍거리는 특유의 키 입력음으로 대표되는 클릭모델의 경우 현재는 대부분 매진된 상태이며 제가 구매했을 2월 즈음에도 딱 한 대 남아있더군요. (혹시나 용산을 뒤지다보면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림. 1] 마제스터치 옐로우버전의 위용!!

제 경우엔 업무 상 숫자 키패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키패드 부분이 빠진 텐키레스 키보드보다는 일반적인 형태의 키보드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구매한 키보드 역시도 104키를 사용하는 표준형 키보드(FKBN104MC/EY2)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는 키 소음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갈축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만... 뭐 전 그런 거 신경 안쓰는 편이기도 하고, 또 글쓰는 취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클릭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

개인의 취향이 고려된 디자인적인 변화!!

각설하고.. 이번에 출시된 마제스터치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로는 블랙 톤의 단색 라인업에서 탈피해 엘로우 테마나 밀리터리 테마, 닌자 테마 및 이탈리안 레드 테마 등 단순히 키감에 따른 분류나 기능적인 분류가 아닌 디자인 적 변화를 줬다는 것인데 이러한 변화는 '키보드는 사무용 주변기기' 혹은 '컴퓨터 사면 당연히 딸려오는 번들' 정도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개인의 기호를 적극 반영한 패셔너블한 개인기기로 인식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림. 2] 마제스터치 2 키보드의 전면.


게임은 기계식 키보드가 '갑' 이제!!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유저들 중엔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많은 편인데... 특히 두 개 이상의 키를 동시에 입력하는 연계기술을 사용하는 진삼국무쌍이나 피파 및 FPS 류의 게임에서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이 돋보이는 편이며.. 마제스터치의 경우에도 N키 롤오버를 지원 함으로서 USB 연결 시 최대 7개의 키 동시 입력이 가능하며 PS/2 로 연결할 경우, 수십 개의 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고 부가적으로 키보드를 누르는 특유의 타격감도 가질 수 있어,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단, 옆에 사람이 있다면 무척 시끄러울 수도...)

[그림. 3] 마제스터치 2는 필코의 로고가 금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막간의 기계식 키보드 용어설명]

- 텐키레스 키보드 : 숫자키가 없는 컴팩트 모델을 의미.
- 클릭(청축) : 매우 가벼운 키 감을 가진 기계식 키보드로 특유의 찰락거리는 키 소음을 가짐. (동영상 참조)
- 넌클릭(갈축) : 클릭과 리니어 모델의 중간 쯤의 포지션을 가진 키보드로 적절한 쫀득임과 키 소음을 가짐.
- 리니어(흑축) : 소음이 가작 적지만, 키 감이 매우 무거우며 키 입력 시 반발력이 큼. (동양인에게 적절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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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1년의 끝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2011년엔 유독 제 흥미를 끌던 꽤 많은 아이템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을 손에 넣는 기쁨이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았거나, 예약 판매만 진행했던 관계로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IT 아이템.. 2012년엔 꼭 지르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사르게 만드는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첫 번째로 화려하면서도 미려한 디자인을 갖춘 틈새 아이템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I'm Watch라는 이름의 스마트 시계 입니다. (글 작성을 시작한 시점이 작년이로군요?^^;)

 
[위시리스트 No.1] 나는 시계다..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손목시계 I'm Watch!!

얼마 전 알게 된 아이템인데요, 바로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I'm Watch 라는 디지털기기 입니다. 독일의 블루스카이(Blue sky)사가 이탈리아 디자인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모델로 2011년 8월 경에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 ARM 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선보인 제품입니다.

현재 기본형 모델(I'm color, 249유로/약 37만원)과 보다 고급형 모델(I'm tech, 499유로/약 74만원) 및 프리미엄급 모델(I'm jewel, 9999유로/약 1480만원)시판 중에 있는데 각 기기 별 하드웨어 스펙은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외관 상의 재질이나 디자인적인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하지만, I'm jewel 모델은 정말 엄두가 안나는군요..=_=;)


[그림. 2] 상위급 모델인 i'm Tech.. 스마트폰 1대 값이군요..=_=;  (사이트 바로가기)



여하튼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1.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 시계
2. 대부분의 OS와 호환 가능 (iOS, Symbian, RIM, Bada, Windows Phon 7, Android OS)
   * 안드로이드 OS 기반 제품이 iOS 기반 기기와 호환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메이징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각종 데이터(이메일/페이스북/주소록/음악 등) 연동.
4. 블루투스 헤드셋과 유사한 형태로 통화 가능. (손목에 입을 대고 통화하는 형태가 되겠네요?)



제품의 대략적인 특징은 위의 네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는데 종합적으로 볼 때.. 하나의 커넥터 디바이스라고 표현 될 듯한 제품으로, 제 입장에서야 매우 끌리는 모델이지만, 일반유저 입장에서는 '저게 왜 필요하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굳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사항을 손목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편의성이 눈에 띄며 앱스토어 개념의 i'market 을 통해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다운 받을 수 있어 점점 그 활용범위가 늘어달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림. 2] 최상위급 모델인 i'm Jewel.. 1480만원 대라니... 난 포기하겠소...



해당 모델은 일곱 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총 32개국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분은 블루투스 연결 여부에 따라 24시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용시간을 감안해 봤을때 USB 충전을 기준으로 완충까지 대략 2시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대에 비해 하드웨어 스펙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편인데, 최고가 라인업 모델의 경우에도 플래시메모리 용량이 고작 4GB(RAM 128MB) 밖에 안된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나..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 및 기기 내에 직접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넣는 기기가 아니라는 점으로 봤을 때는 큰 단점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림. 3] 제품 스펙.




지금까지 I'm Watch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봤는데요.. 이틀 전쯤 주문했으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을 무렵이면 아마도 shipping이 한창 진행중일 것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봐야 제품의 유용성을 자세히 판단할 수 있을 듯 하구요, 제품이 도착하는대로 자세한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PS. 01] 이제.. 그간 애용했던 아이팟나노 시계는 찬 밥이 되겠군요...ㅠㅠ


[결제와 관련된 덧붙임 말]
몇몇 분들이 구매금액의 50%가 결제되고 나머지 50%는 언제 결제하는지를 문의해주시는데요. 일단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결제하면, 대략 일주일 후 나머지 절반을 결제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 때 두 개의 옵션 링크 중 아무 링크를 클릭하시어, 추가 결제를 진행해 주셔야 배송이 시작됩니다.  아임와치 제작사의 설명에 따르면.. 결제 시스템의 구조 상 그리 했다고는 하는데,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맨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니, 취소를 원하시는 분들은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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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손목시계 속으로 들어간 안드로이드... 나는 시계다(I'm Watch)...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12/01/07 20:18  삭제

    나는 가수다와는 아무 상관없이 나는 시계다라고 외치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이 시계는 평범한 손목시계와는 다릅니다. 일반적인 디지털 손목시계와는 달리 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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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J 2012/01/0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궁금했던 모델인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ilime.tistory.com BlogIcon 라임's 2012/01/11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은 정말 좋네요 ㅎ 기본형 모델도 저렴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ㅠㅠ

  3. 조군 2012/01/21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북에서 광고보고 관심갖게된 제품인데
    포스트 덕분에 많이 알고갑니다 ㅎㅎ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네요 실리밴드 모델도 ;;
    국내기업에서 만들면 20만원대에 나올텐데..
    아무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겐 참 유용해 보입니다
    요즘 갤노트 같은경우는 말이죠 ㅎ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1/22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제품 자체의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어느정도 디자인 매리트가 가격대를 높여놓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4. BlogIcon 정현수 2012/01/25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도착했나요??
    21일날 주문하고 질문 메일도 보냈는데 답변이 없넷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1/2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야 뭐 한참 전에 주문했으니 이미 도착했죠~
      21일이면 좀 더 기다리셔야 할 거 같은데요? 대략... 2월 10일 전쯤엔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BlogIcon 정현수 2012/01/26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도착했군요..뉴스에서는 아직 출시전이라고 해서요..
    티타늄 블랙 주문했는데 50%결재하고 뭐 아무소식이 없네요..
    주문이 된건지 어떻게 됬는지 답답합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2/01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제가 답을 늦게 드렸네요!!
      게시물에 보시면 어찌 대처해야할 지 내용을 업데이트 해놨으니..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6. 김지호 2012/01/30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메님 진짜진짜 급한 질문좀할께요
    이거 12월 14일쯤 주문했는데 50%만 결제된거같습니다. 그 이후로 매일매일 이메일이 하나씩오는데....뭐 어떻게하라는건지....나머지 50%는 어떻게 결제해야되는건지 몰라서요...저 주문한게 12월 14일인데 캔슬하고 다시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1/31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내용의 이메일이죠?
      제 메일로 포워딩 부탁 드려요..^^
      live56@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답장 드릴께요.

  7. BlogIcon changshee 2012/02/01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만을 기다리고 있는 1人입니다 ㅎㅎㅎ
    제촉하는거또한 예의에 어긋나겠지만
    너무 궁금해요 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만족하시는 제품인지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2/01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 글쎄요..
      일단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최근 5년 이내에 구매한 제품 중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필요하냐.. 하는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저한테는 필요합니다만..^^

  8. BlogIcon changshee 2012/02/02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5년간 구매한 제품 중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는 문구가 흥미롭습니다 ㅎㅎ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

  9. Favicon of http://sojuclick.blog.me BlogIcon 트윈파파 2012/02/15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갑니다. 리뷰 기대됩니다. 빠른 업뎃 부탁드려요.^^

  10. BlogIcon 정현수 2012/02/20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통관하실대 관세 내셨나요??
    내셨다면 연락이 오는지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2/20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좀 복불복입니다.
      모든 경우에 관세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품 금액가 기준으로 약 2~5% 정도의 관세가 부과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도착 후 관세발생 이슈가 있을 경우, 구매 시 기재한 연락처로 전화가 옵니다.

  11. 정성용 2012/02/28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주문하고 128업그레이드로 2차결재까지 했는데,,My Orders에서 아무 정보가 안뜨네요..원래 그런지 좀 알려주세요~~

얼마 전...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서 기계식 키보드 공동구매 진행을 위해 테스트 차원에서 Das keyboardⅢ 키보드를 잠시 대여해 사용 중인데, 오랜기간 애용했던 다른 기계식 키보드인 Filco의 마제스터치(Majestouch) 시리즈와 견주어 봤을 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느낌을 가질 만큼, 탁월한 키감이 인상적인 제품 입니다.

Das keyboardⅢ 키보드 공동구매 바로 가기

Das keyboardⅢ는 기계식키보드로 유명한 독일 Cherry사의 체리스위치(갈축)를 적용한 모델로 일종의 체리 호환 모델로 분류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메이저급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마제스터치나 체리키보드에 비해 인지도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10만원 중반대에 이르는 값비싼 가격 덕택에선뜻 구매가 어려운데 반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모델 입니다. (물론.. 일부 마니아를 제외하고 그저 주변기기에 불과한 키보드에 10만원 가량을 투자하실 분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지, 저렴하다는 이유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잉여같은 짓이기에 제품의 성능도 따져봐야 할텐데요, 약 일주일 여간  본 제품을 집중적으로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앞서 언급했던 느낌처럼 기계식 키보드 구매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착 감기는 촉감과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청량감 있는 청감 등 모든 측면에서 가격대비 로 꽤나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저가 기준으로 약 9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액션이나 아케이드 유형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 9개까지의 동시 키 입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USB 포트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마제스터치나 체리키보드의 등 타 브랜드의 경우 보통 6개의 동시입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 외관을 하이그로시 형 광택재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기계식 키보드 자체가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에 걱정하진 않습니다만, 내구성에 대한 항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우며 광택 재질의 모델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지문이나 기스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로 차기작은 무광택으로 처리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은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가격대 성능대비로는 만족도가 높은 모델임에는 분명하며,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께 입문용으로 적극 추천드릴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키보드의 각 키에 사용된 스위치의 형태에 따라 청축/갈축/흑축으로 구분되며, 어떤 스위치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키감과 키 입력 시의 소리가 천차만별 로 아래의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 청축(클릭)
일반적으로 게임유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매우 가볍고 명쾌한 클릭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타이핑 시 엄청난 소리가 발생하는 관계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 갈축(넌클릭)
갈축 스위치가 사용된 키보드는 클릭 시의 타이핑 소리가 청축보다는 정숙한 편이나, 눌리는 키감은 청축과 유사합니다.  때문에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비교적 적합한 모델이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 흑축(리니어)
흑축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는 청축과 갈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키감을 가지고 있으며, 반발력과 탄성이 강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보다 많은 힘으로 눌러야하기에 동양인이나 기존에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적응하기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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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펀샵을 통해 신기한 아이템 하나를 구입했는데요..  바로 캠코더와 블루투스 헤드셋이 결합된 소형 디지털기기, Looxcie에서 출시한 LX2 모델 입니다. (펀샵 바로가기)

최근들어 디지털기기들의 소형화와 함께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조합의 상품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며 대표적인 컨버전스(Convergence) 모델로.. TV와 인터넷이 결합된 스마트TV나 캠코더와 고배율의 쌍안경이 결합된 소니의 DEV-5 모델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어쩌면 다소 무모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시장포화상태의 환경에서 일종의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도전적인 시도라 할 수 있으며 오늘 소개할 제품 역시도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해당모델은 블루투스 헤드셋와 캠코더와의 결합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캠코더의 LCD 창의 부재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다소 불편한 조작성은 스마트폰을 통한 기기제어로 완벽히 해결 했습니다.


[사진. 1] LX2 측면모습.



뿐만 아니라, 곧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다수의 사용자에게 멀리 떨어진 모습을 실시간 생중계할 수 있는 브로드캐스팅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1대의 기기에 3개의 기능(캠코더, 블루투스 헤드셋, 실시간 중계+스마트폰 기기제어)이 집약된 놀라운 물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이면 말 다했지 뭐..

이러한 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은 필수라 할 수 있으며... 현재 iOS용과 안드로이드OS용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출시되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통해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용도에 따라 LooxiceCam과 LooxiceMoment 두 종류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어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LooxcieCam (iOS 용 다운받기 | 안드로이드 용 다운받기)
    - 1시간 동안 480fps의 해상도로 촬영가능.
    - 스마트폰과 연동한 라이브뷰(live view finder) 사용.
    - 촬영한 동영상을 스마트폰 또는 제품 본체에 저장 가능.

● LooxcieMoment (iOS 용 다운받기 | 안드로이드 용 다운받기)
    - 5시간에서 10시간까지 촬영 동영상의 임시저장.
    - 30초 혹은 지정시간동안 새로운 동영상 촬영 가능.
    - SNS(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로 실시간 전송 가능.
    - 100개 이상의 동영상 저장

● Looxcie Live (iOS 용 다운받기 | 안드로이드 용 다운받기)
    - 1:1 실시간 전송 기능.
    - 다수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중계 기능.
      * 현재 iOS 용 Looxcie Live 어플은 등록대기 상태인 것으로 확인 됨. 


해당모델의 제원을 살펴보면, 프레임이나 해상도에 따라 1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비교적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촬영은 최대 4시간까지. 헤드셋을 이용한 통화는 최대 10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됩니다.  여기에 소형캠코더의 경우 보통 낮은 조리개 수치를 가지는데 비해, 해당 모델은 F2.8 렌즈를 사용하여 어느정도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사진. 2] 스마트폰과 연결 전의 대기상태와 연결 후의 모습. 하단의 녹화버튼 터치 시 바로 녹화된다.



실제로 본 모델을 약 보름정도 집중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어느정도의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기기자체의 기능적인 퀄리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문제삼을 꺼리를 못찾을만큼 완벽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에 비해 상대적인 Size가 크다보니 다소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며 귀에 완벽하게 밀착되거나.. 고정되는 느낌이 다소 부족하여, 착용상태에서 뛰거나 할 경우 제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처음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했던 4년~5년 전 즈음의 모델들과 크기나 무게가 비슷한 듯 합니다.)



물론 이러한 단점은 제조사에서 악세사리로 출시한 헬멧에 탈착할 수 있는 밴드 형 스트랩이나, 야구모자에 탈착할 수 있는 클립형 스트랩을 통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차량 부착용 악세사리와 삼각대에 부착할 수 있는 마운트도 판매하고 있어, 그 활용범위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악세사리 별매)


[사진. 3] 좌측부터 자전거 헬멧 마운트, 차량 유리부착 마운트, 삼각대 마운트.



하지만, 이러한 추가 악세사리를 장착하지 않는 경우, 다소 불안한 착용상태나 촬영화각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정적인 움직임으로 촬영할 경우의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실제 동영상 촬영 성능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정도 크기의 캠코더라는 걸 감안하면, 괜찮네.. 라고 생각될만큼, 꽤 괜찮은 퀄리티의 동영상이 촬영됩니다.  촬영된 동영상은 MP4 포맷으로 저장되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화면을 보게되면, 블루투스의 전송속도의 차이로 인해 뚝뚝 끊기는 느낌으로 보여지지만.. 실제 저장되는 동영상은 끊김현상 없이 정상적으로 녹화되며, 아래의 샘플 동영상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모델의 화소수는 제조사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영상의 품질을 감안했을 때, 대략 30만 화소쯤이 아닐까 추측되고, 화소 수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실내에서는 다소간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자연광 환경의 실외에서 촬영 했을 때, 좀 더 나은 결과물이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덤일까!?

원체 제품의 캠코더 기능이 도드라져 보이기에 제품의 또다른 기능인 블루투스 헤드셋이 묻혀버리는 듯 한데, 보통 이 같은 컨버전스 모델의 경우, 어느 하나에 강점을 보이면 다른 한 쪽이 다소 부족한 경향이 있습니다만 본 제품의경우, 헤드셋의 성능은 왠만한 전문 브랜드에 비해서도 전혀 손색없는 음질과 함께, 연결된 스마트폰이 음성연결을 지원할 경우, 음성으로 전화걸기가 지원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여타 블루투스 헤드셋에 비해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원체 소형화되다보니, 블루투스 헤드셋 위주의 사용목적으로 구매하는 것은 다소 좋은 선택은 아니라 보여 집니다.

총평

그간 수 많은 디지털기기들을 다뤄 보면서, 제게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다가왔던 몇몇 제품들이 있었고 그렇지 않은 제품들도 있었습니다만, 이번 제품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의 컨버전스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완성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을만큼 제품의 퀄리티도 비교적 우수한 편입니다. 단, 기기의 외부재질이 약간 소프트한 플라스틱이라 날카로운 재질에 기스가 잘 난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제조사에서는 하드 플라스틱이라 하네요.)

아마도 한번쯤은 캠코더를 통해 기념이 될만한 장면들을 촬영해 본 경험이 있을텐데, 적어도 두 손 중에 한 손은 늘 자유로울 수 없었고 피사체들이 캠코더를 의식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간간히 있는데, 본 제품을 통해서 눈으로 보는 느낌 그대로,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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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주병 2012/03/06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핸드폰과 블루투스장비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있어도 촬영이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3/06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루투스 EDR+2.1 기준으로 직선거리로 10m 정도까지 수신이 됩니다만, 안정적인 촬영을 위해서는 5~7m를 벗어나지 않는 게 좋으며, 주변에 블루투스 신호에 영향을 줄만한 무선인터넷이나 기타 다른 신호들이 있다면, 그 거리는 더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NEX-5 18-200mm를 보조할만한 서브 디카를 물색하던 중, 한 눈에 들어온 LEICA  X1... 하지만 260만원 대의 왠만한 플래그쉽 DSLR 카메라를 뺨치는 놀라운 가격 대에, 잠시 고민했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에 한 눈에 매료된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더군요..ㅠㅠ (메인으로 사용할 카메라보다 비싸다는 건... 털썩..)

주문 완료 후, 업체에 득달같이 전화해서 빨리 퀵으로 보내달라고 아우성 친 끝에 퇴근시간 즈음 되어서야 겨우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박스에서 풍겨오는 특유의 포스를 약간 감상한 후 드디어 박스를 개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떨리는 손으로 박스를 개봉하니 꼭 꽃 봉우리가 벌어지 듯, 첫 박스가 열리고 그 안에 카메라와 메뉴얼 그리고 부속 악세서리가 들어있을 법한 상자가 보이더군요.


[그림. 1] 빨간 딱지의 위용...!! (가로그립을 장착한 상태)




[그림. 2] 늘 그렇듯 왠지 뭔가 있는 듯한 라이카 패키지 박스의 느낌.




이는 애플의 패키지 박스에서도 느끼는 점이지만, 라이카 역시도 박스를 개봉하는 사용자의 세세한 즐거움까지 배려한다는 느낌 입니다. 


[그림. 3] 모세의 기적이 떠오르 듯.. 한번에 쫙 갈라집니다..ㅋ




[그림. 4] 위에서부터 카메라/국가 별 메뉴얼/부속기기로 분류되어 있네요.




[그림. 5] 그저 카메라 박스일 뿐인데도... 덜덜덜...




조심스럽게 카메라가 담겨있을 법한 박스를 열자.., 사진에서만 보던 바로 그 느낌의 클래식 카메라가 떡~ 하니 공간을 차지하고 있더군요.(물론 충격방지를 위해 뾱뾱이로 쌓여 있었습니다.)


[그림. 6] 정말 카메라 단 하나만 담겨있는 박스...




[그림. 7] 두 번째 서랍에 담겨있던 8개국 언어로 쓰여진 메뉴얼 북. (꽤 무거움..=_=)




대략적인 박스의 개봉이 끝나고 배터리가 충전되는 동안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고, 이래저래 카메라를 만져보니 앞서 클래식한 느낌 이외에 단단하다는 느낌과, 가지런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조리개나 셔터스피드를 조작하는 다이얼이 카메라 상단으로 빠져있어, 그간 경험해 본 여타 카메라에 비해, 매우 직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
니다. 


[그림. 8] 내장 플래시가 푸쉬 형태(똑딱이라고 해야하나요?)로 열리고 닫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그림. 9] X1 상단.  전에 잠시 제 손을 거쳐간 Rollei 35의 그 클래시컬한 느낌이네요.




[그림. 10] X1 뒷면.  꼭 있을 것만 있는 버튼 들..




상당히 심플한 외관을 살펴보다보니, 어느 덧 배터리가 완충되어, 테스트 차 몇 컷 촬영해 봤는데, 현재 제가 사용중인 NEX-5에 비해 더 큰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서인지, 노이즈나 색감에서 더 나은 듯한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장점을 가지나. 여타 하이엔드 급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다소 느린 포커스는 빠른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스냅 용 서브로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특히 반셔터를 잡을 때마다 드드드득 하는 소리를 내며, 다소 느리게 잡히는 포커스는 단점으로 지적 될만 합니다. 그리고, 최근 대다수의 디지털 카메라들이 채택하고 있는 동영상 촬영기능이 없다는 점이 살짝 걸리긴 합니다만.. 사진만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라이카 특유의 고집스런 철학으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림. 11] 디지털로 넘어와도 라이카의 느낌은 그대로 입니다...



PS.
그간, 화두만 꺼내놓고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몇몇 글들을 삭제하려다, 얼마 전에 작성했었던 아이폰 하우징 글을 잘못 삭제해 버렸습니다.. 아... 왠지 허탈하네요... 곧 도착할 예정인 바이퍼 사의 범퍼 케이스가 도착하는대 겸사겸사 다시 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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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9/27), 퇴근과 동시에 빛과 같은 속도(여의도에서 압구정까지 불과 30분만에 도착. 두둥!!)로 압구정에 위치한 소니스타일 매장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얼마 전 2회에 걸쳐 리뷰했던 NEX-5를 팔아 치워버린 이후 뭔가 새로운 아이템이 없을까? 하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던 중 무려 18mm광각과 200mm망원의 화각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슈퍼 줌렌즈(67mm, 디지털환산 27mm-300mm)가 번들로 포함된 NEX-5 H/B 모델을 발견했기 때문인데 소코 온라인매장은 재고가 부족한 관계로 직접 압구정 매장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때리고 한달음에 달려 갔습니다.

매장에서 물건을 넘겨받고 16GB 메모리스틱과 UV필터, LCD보호 커버 및 전용마이크 등을 장만하니 금액은 180만원 대까지 치솟았고.. 여기에 오늘 구매한 핸드스트랩과 추가 배터리까지 200만원에서 딱 10만원 빠진 금액으로 패키지(?)의 구매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배터리와 핸드스트랩은 마일리지로.. 훗..^^;)

[그림. 1] Φ67mm 크기의 대포를 장착한 NEX-5의 위용(?)




집에 오자마자 박스를 뜯어서 렌즈와 바디를 연결해보니 실제사진에서 보는 것 이상의 엄청난 위용에 잠깐 동안 할 말을 잃었습니다. 사실 렌즈에 비해 워낙 바디가 작다보니, 기존에 사용했던 49mm 표준 줌렌즈(18-55mm)의 느낌과 확연히 다른 무게감 덕택에, 꼭 일반 DSLR을 잡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왠지 렌즈가 메인인 듯한...=_=)




[그림. 2] NEX-5 H/B 모델의 측면 모습.




단지. 렌즈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전문성 보다는 휴대성이 강조된 미러리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표준 줌렌즈나 단렌즈를 장착했을 때 느낄수 있던.. 가벼움과 휴대성이라는 장점은 완전히 무시되는 몬스터 카메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렌즈와 바디 그리고 베터리 등을 장착한 실제 무게는 대략 1kg에서 약간 빠지는 800g정도로 여자 분이 사용하시기엔 다소 버거운 무게일 듯 합니다.
 

[그림. 3] NEX-5 H/B 모델의 정면 모습.. 바디는 어디 간 걸까요? =_=




하지만 하나의 렌즈로 광각에서 망원을 커버하는 확실한 잇점도 있고, 사용자층 역시도 단렌즈나 표준 줌렌즈에 비해 적다고 봤을 때 다소 무겁다는 점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바디에 비해 렌즈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조작감은 좀 떨어지는 편이며 특히 줌 아웃 시 렌즈 경통 조작 시, 부드러운 조작감과 다소 거리가 있는 뻑뻑한 느낌으로, 빠른 줌 아웃을 통한 촬영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림. 4] 18mm / 35mm / 50mm / 75mm / 100mm / 200mm 샘플 사진.




지난 6월달 NEX-5를 첫 구매했을 당시엔 출시되지 않았던 마이크가 출시되었길래 낼름 구매했는데 마이크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음질 차이가 꽤 큰 편입니다... 마이크는 플래시가 장착되는 스마트 단자를 같이 사용하는데 정면을 기준으로 90도와 120도를 커버하는 버튼이 있어, 촬영 시 녹음되는 범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마이크를 장착 전과 장착 시의 음질을 별도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5] 전용 마이크(ECM-SST1)를 장창한 모습.




지금까지 대구경 수퍼줌렌즈가 번들로 포함된 모델을 초 간략하게 리뷰 했는데요, 대구경 렌즈의 엄청난 위용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딱 하나의 렌즈만으로 모든 걸 커버하고자 하시는 분 들께 추천 드리며 스냅 촬영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나 여성 분들께는 그리 적합하지 않을 듯 합니다.(개인적으로도 별도의 단렌즈를 추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해당 모델의 경우 렌즈의 큰 구경으로 인해 역시 번들 플래시가 가려질 수 있어, 별도의 익스텐더가 번들로 제공되며, 익스텐더를 카메라에 장착한 후, 그 위에 다시 플래시를 장착하는 방법으로 플래시를 정상 활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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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생활고와 총알의 부족으로 인해 새로운 아이템을 소개하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아이템이 눈에 띄어 이유불문하고 일단 질러 보았습니다..  (뭐, 생활고라곤 하지만 그간 젠하이저의 하이앤드 이어폰 OMX 980과 소니 미니 노트북 P115와 기타 등등을 질렀습니다.  기회되면 차차 리뷰를...^^;)

오늘 잠깐 소개할 아이템은...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초소형 프로젝터 '피코' (SP-H03) 인데요, 아마 제가 그간 질렀던 아이템 중 휴대폰을 제외하곤 유일한 삼성제품이 아닐까 생각할 만큼 저로써도 다소 의외의 선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삼성제품이 나쁘기 때문이 아닌.. 그저 미려한 디자인과 휴대성, 그리고 그에 걸맞는 성능을 모두 보는 제 취향과 맞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번에 출시된 피코 프로젝터는 한마디로 '물건'이라 생각 될 만큼 최근 출시된 미니 프로젝터 중 발군의 성능과 휴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1] 피코 프로젝터 정면.  LED와 30 LUMEN 문구가 눈에 띄네요.



제품의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30안시의 밝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 명암비가 1000:1이라는 점과 그리고 LED 램프로 구성되어 기존 LCD 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수명(30,000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띕니다. 




물론, LCD램프에 비해 LED램프의 밝기가 다소 어두운것은 사실입니다만 휴대기기로써 발열이나 배터리의 사용 시간 및 내구성을 고려할 때.. LCD 램프를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봤을 때 LED 램프의 채택은 괜찮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여기에 HD급 크기의 해상도(1280x720)를 지원하고 있어, 프리젠테이션이나 가정용 홈 시어터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수준으로 보여 집니다.


[그림. 2] 피코 프로젝터 상단 부분.  터치방식으로 구성되었네요.



여기에 부가적으로 별도의 커넥터를 통해 USB메모리를 인식시키거나, 본체에 삽입할 수 있는 MiniSD 메모리 내 동영상 파일이나 문서포맷(PPT나 XLS 등)의 문서파일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요즘 나오는 프로젝터들은 이 정도야 기본이겠지만..^^;)


[그림. 3] 피코 프로젝터의 후면.  AV단자와 RGB단자 및 USB를 지원합니다.



아마도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를 선택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대부분 밝기에 대한 부분일텐데.. 현재까지 출시된 유사한 크기의 프로젝터 대부분이, 15안시 미만의 밝기를 지원하는 상황에서 그보다 배 이상 밝다는 점은 더 이상 고민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그림. 4] 배터리 장착모습.  배터리를 장착해도 300g이 채 나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에서 출시한 피코 프로젝터에 대한 간략한내용을 살펴 보았는데요.. 다음 번 정식 리뷰에서는 실제 장소 별 구현 화면을 디테일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물론 30안시 역시도 밝은 공간에서는 제대로 된 화면을 보여주지 못합니다만, 휴대기기의 범주에 속하는 만큼 그 정도는 감안하셔야 하며, 밝은 공간에서 제대로 된 감상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최소 1000안시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된 식별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휴대성 이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밝은 영상을 원하신다면 피코 프로젝터 류의 소형 프로젝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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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30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8/30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어떤 비밀이야기 이길래, 비밀댓글로 쓰셨나 했더니만, 안부 글 이었군요?^^ 별 일 없으시죠? 조만간 짬나면 젠하이저 이어폰 리뷰도 남겨보도록 할께요..^^

지난 번 리뷰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사진 및 동영상에 대한 간략한 품질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무작정 만족스럽다는 말부터 꺼낼만큼 기존에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디카에 비해 확실한 비교우위를 가질 만큼의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테스트를 위해 촬영해 보았던 몇몇 샘플들과 함께 NEX-5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리뷰는 전반적인 느낌 수준의 내용만을 전달할 뿐, 다양한 조건과 실험을 가미한 디테일한 수준의 리뷰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제품의 모든 것을 원하시는 분은 전문 리뷰 사이트를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노이즈 억제능력!!

렌즈교환 형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실내나 야경과 같은 어두운 환경에서의 사진촬영을 위해 플래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비교적 적다고 봤을 때, 빠른 셔터스피드의 확보를 위해서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값 비싼 렌즈를 사용하거나 혹은 ISO 400 이상의 높은 감도로 설정하고 촬영하게 됩니다. (플래시를 이용한 사진 촬영은 생각보다 어려우며, 많은 경험을 쌓아야만 원하는 수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추가적인 비용이 부담되는 렌즈구매 보다는 ISO를 통해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는 방식이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야간 촬영을 즐기시는 분들은 높은 감도에서의 노이즈 억제력을 카메라를 선택하는데, 큰 기준점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NEX-5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디카에 비해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의 노이즈억제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아래 두 장의 사진을 보시면 NEX의 노이즈 억제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1] ISO 1600으로 촬영한 사진. (별도의 리터칭 없이,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무려 1600 이라는 높은 감도 임에도 불구하고 육안으로는 우려할만한 수준의 노이즈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원 사이즈(4592*3056)의 사진 중 일부인데 검은색 배경주위로 약간의 자글자글한 부분이 눈에 띄긴 합니다만.. 보통 원사이즈의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보다 작게 리사이징해 사용한다고 봤을 때, 사진 감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 2] 첫 번째 사진의 원 사이즈 일부.



이렇게 높은 수준의 노이즈 억제력을 갖추다보니. 야간촬영 시에 거의 필수처럼 여겨졌던 삼각대 없이도 흔들림 없는 멋진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NEX의 촬영보조 기능 중, 손으로 들고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 이 같은 기능을 활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 초보자도 흔들림 없는 멋진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얕은 심도 표현도 OK!!

일반적으로 DSLR을 선호하는 이유가,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는 것과 얕은 심도(조리개 값을 낮춘 상태에서 특정사물에 포커스를 맞췄을 때 사물 이외의 배경들이 뭉게지는 것을 의미)에서 아웃포커싱 능력에 매료되기 때문인데 N EX-5도 사진 상에서 얕거나 깊은 심도 표현이 우수한 편 입니다.


[그림. 3] 명색히 DSLR인 만큼 아웃포커싱도 원츄!! 



[그림. 4] NEX-5에서 찍어본 아웃포커싱.



[그림. 5] 깊은 심도에서의 우수한 표현력



재미있는 파노라마 촬영기능

NEX-5의 재미있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삼각대나 별도의 장치 없이도 손쉽게 파노라마(Panorama) 사진을 촬영할수 있다는 점인데요. 파노라마 촬영모드에서 촬영 방향으로 카메라를 이동만 시켜주면 일곱 장의 연사를 통해 중복되는 공간은 자동으로 제거하고 간단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그림. 6] 파노라마 사진 샘플.  생각보다 괜찮네요?!



이게 캠코더야? 캬메라야?! 캠코더 기술이 결합된 NEX-5

앞선, 리뷰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NEX-5는 자사의 디지털 캠코더 기술이 적용된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디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 기종 하나만으로도 수준급의 캠코더 하나가 더 생긴다고도 볼 수 있으며, 이렇게 N EX-5 의 강력한 동영상 촬영기능으로 인해 자사의 캠코더 매출을 갉아 먹을 수도 있는 자충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이 될 정도 입니다.  일종의 팀 킬(Kill)이겠지요..=_=


[그림. 7] 박스에 Comcorder Technology Inside 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아래는 몇 일 전에 NEX-5로 촬영해 본 야경 동영상 인데요, 캠코더로 촬영한 화질과 별반 차이가 없을 만큼 만족스러운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 구매 악세사리인 마이크까지 장착하게 되면 여타 하이브리드 디카와 비교했을 때,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마이크는 8월달에 출시예정.)





지금까지 NEX-5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하이엔드 급 디카에 준할 정도의 가벼운 무게와 기존 하이브리드 DSLR과는 확실하게 선을 그은 차별화 된 동영상 퀄리티.. 그리고 강력한 노이즈 억제력까지..

최근 구매했거나 다뤄봤던 하이브리드 디카 중 가격대 비 성능을 비교했을 때,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생각되며 단순히 기존 DSLR에 비해 작고 가벼워진 정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방향성이 녹아든 소니의 NEX-5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 생각... 그냥 저 만의 주관적인 생각인가요?^^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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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질러버렸습니다. 평소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꼭 그 날 이내에 구입해야 고민을 안한다는, 말도 안되는 좌우명을 가진 탓에, 주문 폭주로 재고가 딸리는 이 와중에서도 이곳 저곳을 수소문한 끝에, 결국 NEX-5 실버 킷(18-55mm)과 메모리 및 49mm UV필터 등을 장만 했습니다. 

사진 상으로 기기를 접했을 때도 무척 작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의 크기는 번들로 포함된 표준 줌 렌즈를 제외하고 한 손에 가려질 정도로 컴팩트한 크기를 가졌고 무게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파나소닉 GF-1이나 올림푸스의 PEN-1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가벼움이 DSLR을 사용하고 싶지만 무게로 인한 피로감을 걱정 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가벼움을 몸소 느꼈고 일상적으로 휴대하거나 장시간 사용해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림. 1] 역시 소니다운 뽀대.. 하핫..



첫 느낌.. 뜨아!! 이렇게 작아?!

물론... 일정 수준의 무게감이 촬영 시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그리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해당기종이 Full HD 수준의 동영상 촬영도 병행하고 있다고 봤을 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있어도 괜찮을 정도의무게감은 불만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듯 합니다.  다만, 손이 크신 분들은 그립감이 다소 애매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며, 표준 혹은 그 이하의 여성 분들은 괜찮은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 2] 적당한 수준의 그립감.. 하지만 손이 크신 분은...


100g의 무게차이...!!

NEX 시리즈는 메탈재질의 5시리즈와 플라스틱 재질의 3시리즈로 구분되어 있고 두 제품 간의 스펙 차는 촬영할 수 있는 동영상의 최대 픽셀 크기 정도인데.. 해당 시리즈는 최대 1920x1080의 Full HD를, 바로 아래인 3시리즈의 경우는 1280x720 의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정도의 작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30만원대 정도의 갭이 발생하는데, AlphaNEX의 일상적인 이용 목적이 카메라 중심이라면, 굳이 5시리즈보다는 3시리즈를 구매하시고 주변 악세서리를 추가 구매하시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NEX는 기존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DSLR인 올림푸스 PEN이나 파나소닉 GF 시리즈 그리고.. 삼성 NX10과 같은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나 경쟁사에 비해 더 큰 1.6크롭의 일반 DSLR에 장착하는 크기와 같은 CMOS센서를 탑재한 상황에서 소니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집약적 기술이 합쳐져 경쟁사 제품에 비해, 전반적인 크기나 무게(기존 대비 약 100g 감소.)까지 확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는 점은 정말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그림. 3] 틸트 형 LCD, 이게 의외로 편리합니다.



약간의 야쉬움이 있긴 하지만...

다만 무게와 크기를 줄이기 위한 희생으로 인해 몇 가지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존재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내장되어있는 기본 플래시를 외부 장착형태로 제공하는 점, LCD 이외의 뷰파인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DS LR급 카메라들이 공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플래시 슈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마도 NEX의 아쉬운 점으로 남을 듯 합니다.

하지만 DSLR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가이드넘버가 낮은 내장 플래시를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플래시를 외장형으로 돌린 부분은, 사용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터페이스 구성이라는 측면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잘한 부분이 아닐까 싶구요.

뷰파인터를 없애 버림으로써... 사진찍는 맛(?)이 다소 감소 된 점은 좀 아쉽긴 합니다만, 외장형으론 지원하는만큼 그렇저렇 이해할 수 있습니다.(다만 외장형 뷰파인더가 별매라는 점과 가격대가 적어도 20만원은 넘을 거라는 점은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_=;)


휴대성 그 이상의 성능...

지금까지 출시된 하이브리드 형 DSLR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본 제 관점 상, GF1의 포커싱이 가장 빠르다는 생각이었지만 이번에 새로 장만한 NEX-5도 그에 못지않은 빠른 속도의 포커싱 능력을 갖췄으며.. 경쟁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최대 일곱 장의 연사능력과.. 자사에서 판매 중인 캠코더와의 경계가 모호해 질 정도의 강력한 Full HD 촬영기능은 휴대성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기기의 희생이 아닌 하이브리드 디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드는 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내 Bloggie는 어쩔꺼야..ㅠㅠ)
  

[그림. 4] 상당히 빠른 오토포커싱 능력.. 체감 상, 0.3초도 채 걸리지 않는 듯 걸리는 듯 합니다.


 
다음 번엔 NEX-5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성능테스트를 통해 각 상황에 따른 사진 품질을 디테일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하지만.. 잠깐의 사용이었지만.. 더 이상의 선택은 없을 듯 하군요.. 후훗..ㅋ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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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나는고양이의 생각

    Tracked from flyingneko's me2DAY 2010/08/04 15:38  삭제

    소니 넥스 시리즈와 렌즈와 악세사리들 1, 2 , 간단리뷰// 실버도 예쁘다. 실버도 예쁘다. 실버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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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myoung.kr BlogIcon 김고명 2010/06/28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카를 사놓고 몇 년 동안 쓰지 않다가 올 봄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진에 재미를 붙였는데, 이젠 똑딱이로 성이 차지 않아 출시 전부터 이 제품을 눈여겨 봤습니다. 나오자마자 지를 생각이었는데 노트북을 지르는 바람에 주머니가 홀쭉해져 지금은 군침만 삼키는 형편입니다. 부럽네요. :)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6/28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휴~ 저도 엄청 무리해서 질렀던거라, 등골이 뿌사질 지경입니다..ㅠㅠ 근데 확실히 기존에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DSLR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제품임에는 분명하네요~

  2. 씬디조 2010/07/22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쌩뚱맞은 질문입니다만..
    이미지 중에서 파티션 벽에 붙어 있는 아이폰 어플 모양 압정? 은 무엇인지요?
    너무너무너무 이쁘네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7/26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이젠 이런 질문에 당황해 하지 않습니다..ㅋ
      사진 상에 보시는 아이폰 아이콘 모양은 자석이구요, 펀샵에서 판매되는 물건으로 12,000 원 정도 해요..^^;;

  3. 씬디조 2010/08/09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이렇게 생뚱맞게 봤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