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에 페니왕 3001 Over Ear ANC / Active Noise Canceling 모델에 전류간섭에 따른 노이즈가 있음을 언급한 적이 있었고, 동일한 앰프가 장착된 2001 Over Ear DJ 모델 역시도 동일한 노이즈 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2주간 관련 현상을 확인해 본 결과... 노이즈 문제의 원인은 바로 '교류(DC) 전류'로 확인 되었습니다.

페이왕 모델은 이어컵 내부에 독립적인 파워앰프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앰프를 통해 베이스 강화나 노이즈 캔슬링기능이 제공되며, 페니왕에 장착된 앰프의 종류가 바로 DC 앰프 입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AC(교류) 앰프는 교류인 음향 신호에 대해 증폭 작용을 가지고 직류는 전혀 작용하지 않는데 반해, DC(직류) 앰프의 경우, 직류 음향신호도 증폭작용을 하며.. 오디오용 파워 앰프에도 채용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제가 국철과 국철 이외의 지하철에서 경험했던 노이즈 현상도 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즉, 실외를 주로 다니는 국철의 경우, 기차가 사용하는 25,000 볼트의 AC 전류를 이용하나, 국철 이외의 지하철은 1,500V의 DC 전류를 사용하다보니, 국철에서는 노이즈 현상을 거의 느끼지 못했던 것에 비해, 국철 이외의 모든 지하철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지하철 내부보다는 플랫폼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그림. 1] 아... 나의 3001이여... 안녕...



이 이외에도 DC 전류를 사용하는 스피커나 네온사인 근처를 지나갈 때도 매우 심한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헤드폰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으며, 해외의 경우, 대부분 교류 전류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내환경을 반영한 개선모델이 나올 가능성도 없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판매사나 수입사가 '헤드폰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점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 귀가 민감한 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전류간섭에 따른 노이즈 현상을 심하게 느끼는 탓에 꽤나 만족스러운 음질을 제공하던 3001 모델은 오늘 팔아치웠구요..  대신 아직 헤드폰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청음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음향을 제공했던 일본 TDK사의 TDK ST-700 모델을 새로 장만 했습니다. ST-800 모델도 고려했지만, 건전지가 들어간다는 부분의 로이로제(?) 때문인지 선뜻 손은 안가더군요. (물론 800 모델엔 앰프가 없습니다만...)

조만간 여건이 되면, TDK의 ST-700 모델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01/11 - 화이트노이즈 문제의 고찰 - 페니왕(FannyWang)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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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홍대와 신촌 프리스비를 뒤지고 뒤진 끝에, 페니왕 3001(FannyWang)모델을 입수할 수 있었는데... 원래의 글 작성목적은 3001 모델에 대한 리뷰였으나.. 오늘 느껴버린 화이트 노이즈.. 정확히는 주파수 간섭에 따른 노이즈 현상을 겪어 버렸기에, 리뷰는 때려치고 왜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가를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벌써 딱 2년 됐네요? 예전에 닥터드레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인 Beats by Dr.Dre Studio 모델의 알 수 없는 노이즈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어제 구입했던 페니왕 헤드폰마저 이와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그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기에, 자기장으로 인한 간섭이 아닐까 짐작했고, 다소 복잡한 절차를 거쳐 환불 받았는데.. 이번 페니왕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에서도 같거나 조금 더 심한 노이즈가 발생했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미루어 비춰 봤을 때, 다음의 영향에 따라 닥터드레와 페니왕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영향을 받지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1. 자기장의 영향.
2. 신호등(조정장치) 및 신호등에 부착된 CCTV의 영향.
3. 휴대폰 기지국의 영향.
4. 다량의 전류가 흐르는 곳에서의 영향. (네온사인이 많은 외부에서 그러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 판매사에 따르면, 다량의 전류가 흐르는 곳의 경우.. 노이즈캔슬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략 유추해 볼 수 있는 범위는 이 정도인데.. 실제 종로 거리를 걷는 과정에서 지하철에서 느꼈던 노이즈 현상보다 더 심한 수준의 노이즈가 발생했으며, 음악감상은 커녕 귀를 찢는 듯한 고주파음으로 헤드폰을 벗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해보기 위해, 헤드폰에서 케이블을 제거하고 헤드폰만 착용한 상태에서 Bass 나, ANC 기능을 켰을 때도 동일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지하보도 (교보문고 연결통로)에서 녹음한 파일 (20초 분량)


결과적으로.. 외부기기와의 연결상태와 전혀 무관하게 헤드폰 자체에서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음을 결론 지을 수 있으며, 닥터드레와 페니왕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보아집니다.  지금까지 총 6개 가량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했습니다.

이 중에서 소니와 Boss 그리고 젠하이저 헤드폰 사용 시에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유독 닥터드레와 페니왕의 노이즈 캔슬링은 상당히 거슬리네요... 아마도 환불을 적극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혹시나 페니왕이다 닥터드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구매 시 이 부분을 꼭 참조하셔서 저처럼 번거로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하셨으면 합니다.

[덧붙임 말]
과거 닥터드레 공식수입사였던 설탕몰의 경우 노이즈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발뺌했던 것에 비해, 방금 통화했던 페니왕 총판은 쿨하게 인정하네요.  저 역시도 이것이 제품의 결함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단지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설계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간 정도의 차가 심할 수 있어, 테스트 차원에서 입고시켜볼까 합니다.

오늘 오후(2012년 1월 13일)에 페니왕 수입사에 입고시켰습니다.  녹음해놓은 파일 샘플을 담당자 분께 들려드렸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관계자 분의 의견에 따르면.. 앰프가 내장되었는가, 아닌가에 따라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하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주셨는데.. 제 생각에도 앰프의 유무가 적잖은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이 들며.. 여기에 하나 더 보태자면,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느냐... 아니면, 자체 충전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그러한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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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프리미엄 헤드폰 페니왕 온이어(Fanny Wang OnEar) 개봉기

    Tracked from Ash™ Style.... 2012/01/12 08:31  삭제

    오늘 잠깐 써 보는 개봉기는 이번 아마존 블프(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아내 헤드폰용으로 구입했었던 페니왕 온이어 헤드폰에 대한 것입니다. 페니왕이란 브랜드는 닥터드레와 같이 패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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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찬희 2012/02/06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노이즈 캔슬링으 사려했는데 약간 재고해봐야겠네요^^ 전 페니왕 1001이랑 1002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2/02/06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1001이나 1002 모델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겠지만.. 2001이나 3001 모델은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음질만큼은 참 만족스러운데.. 실내에서 사용할 용도가 아니라면, 페니왕이나 닥터드레 스튜디오는 비추 입니다.

이미.. 하나의 이어폰(Atomic floyd-Twist)과 하나의 헤드폰(Sony-MDR-XB500)을 사용하고 있지만, 더 나은 음질에 대한 욕구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종자'이길래, 60만원이나 할까?? 하는 생각에.. 덜컥 젠하이저에서 출시한 MM450 TRVEL모델을 지르게 되었고, 근 일주일 여의 사용을 마치고 리뷰를 몇 자 적어봅니다.

젠하이저의 MM450 TRAVEL은 블루투스와 아날로그 케이블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제품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다가 베터리를 모두 소진하면, 번들로 포함된 케이블을 통해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편의성을 갖춘 제품 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행을 위한 소프트 파우치(60만원이 넘는 제품에 포함된 번들이라고 하기엔 다소 허접해 보이는..)과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규격의 콘센트를 기본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엔 보관가방이 제품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소프트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어 다소 의아해 했습니다만... 다시 생각해 보니 여행 용이라는 컨셉으로 봤을 때 BOSE사의 QC 시리즈 처럼 딱딱한 하드 케이스라면, 오히려 여행을 위한 짐 싸기에 방해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반적인 컨셉을 여행에 맞춘 듯한 느낌 입니다.

[그림. 1] MM450 외관 모습, 아직 로고에 붙은 시트도 떼지 않았군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노이즈 가드.. 하지만..

해당 제품은 아래의 스펙과 같이  Bluetooth 2.1+EDR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노이즈 가드라는 기술을 통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과 동일한 기능 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헤드폰 자체적으로 고주파수(정확히는 외부의 소음과 반대되는 주파수)를 내보내 외부의 특정소음를 차단해주는 기능으로 주로, 아웃도어 용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많이 적용된 기능인데, 블루투스 헤드폰에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적용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닌지라 지하철이나 버스, 번화가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실 테스트를 해 본 결과, BOSE의 QC시리즈 만큼의 차음성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에게, 고작 이 정도야?' 하는 생각이 들만큼, 노이즈를 차단하는 기능 자체가 다소 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 입니다.




아래에 환경 별 차음성에 대한 느낌을 정리 해 봤는데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 입니다만, 워낙 고가의 헤드폰 인지라 마땅히 청음 할 방법이 없기에 대략적인 느낌 정도가 이렇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림. 2] 장소 별 차음성은..



하지만.. 노이즈 가드라는 기능이 멋으로 달려있는 것이 아닌 만큼, 가드의 On/Off 에 따라 분명한 차이는 존재하는데, 대략 십 점 만점을 기준으로 사무실 내에서의 잡다한 소음들 특히 제가 사용 중인 기계식 키보드의 소음이나 주위에서 웅성거리는 소음들은 거의 완벽히 차단해주고 있으며, 지하철이 달리거나 설 때 들리는 레일 치찰음 역시도 상당부분 상쇄시켜 주고 있습니다.  물론 노이즈 캔슬링 기능 자체만으로 봤을 때 MM450 의 노이즈 가드는 BOSE 사의 QC 시리즈 만큼의 즉시성은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어?  다른 소리가 잘 안들리네?' 하고 느낄만큼, 귀가 먹먹해지는 그런 캔슬링이 아닌..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구현 됩니다. (BOSE의 QC시리즈는 컵이 귀를 덮는 완전 밀폐 형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항공기나 번화가, 버스 등에서의 소음 차단은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아마도 이는 MM450이 가진 노이즈 가드가 커버하고 있는 주파수의 특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 하며... 지하철 이외에 버스나 번화가를 많이 다니시는 분이라면, 구입을 재고하셔야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노이즈 가드 기능은 전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유선케이블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경우, 노이즈 가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헤드셋의 기능 역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림. 3] MM450 스펙.



블루투스의 음질.. 제법인데?

제조사의 스펙으로는.. 노이즈 가드 기능을 켠 상태에서 8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뭐 제조사의 스펙을 곧이 곧대로 믿기는 힘들다고 봤을 때, 대략 여섯 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구요.  여섯 시간 정도라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해당 제품의 컨셉 자체가 여행인 만큼.. QC시리즈와 같이 여분의 충전지를 하나 더 제공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해당 제품에 맞는 충전지를 별도로 구입할만한 곳도 마땅치가 않습니다..-_-;)


[그림. 4] 오른 쪽 컵을 통해 곡 제어나 노이즈 가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거금을 들여, MM450 을 구입한 목적 중 하나가 바로....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었을 때 제대로 소리를 내 줄수 있을 것인가??' 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는데.. 그간 블루투스를 사용하며 생기게 된 선입견 탓에 어느정도의 음 손실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귀의 관점에서는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유선에 근접한 음질을 들을 수 있었으며 블루투스 연결 임에도 불구하고 젠하이저 특유의 공간감과 해상도가 잘 살아있는 편으로, 전반적으로 맑은 음색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젠하이저의 모델 중 PX200-II 와 비슷한 음색을 가지지 않나 생각되는데, 이건 뭐 주관적인 관점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구요,

다만 타격감이나 빵빵한 베이스를 즐기시는 분께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은 모델이며 블루투스의 특성 상 곡을 넘기거나 하는 액션 시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은 감안하셔야 하며, 아이폰의 경우는 기기의 프로파일에서 헤드폰을 통한 곡 제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루릭 님 만큼, 디테일한 표현은 힘드네요..^^;)

오는 6월 쯤 발표 될 것으로 보고있는 iPhone OS4.0부터는 블루투스를 통한 곡 제어를 지원한다고 하니, 아이폰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살포시 기대해보셔도 되겠습니다..^^ 


[그림. 5] 착용 시, 요다 현상이 발생할 것 같은 느낌...



훌륭한 모바일 파트너.. 하지만 여전히 2% 아쉽다..

블루투스 모드에서의 MM450은 왠만한 소형 디지털 디바이스와 물려 사용해도 제 성능을 내주고 있는 전형적인 모바일 용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헤드폰 상에서 최대 음량으로 조절해도 빵빵한 음량을 내주지 못한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참 아쉬우며, 코원이나 아이리버 등의 강점인 '화려한' 음장기능도 MM450 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도 MM450 구입 시 고려하셔야 할 사항 입니다.

MM450을 유선으로 사용할경우 블루투스 모드에 비해서는 더 높은 음량을 가지지만 낮은 저항과 작은 유닛탓에 평소 사용하는 오디오 테크니카의 휴대용 헤드폰 앰프와 물려도 체감할 수 있는 음질의 변화는 거의 없는 편 입니다.


[그림. 6] 착용 샷 측면. (흔쾌히 모델을 서 준 이x수 주임에게 감사의 인사를..)



착용감 Good!!  요다 현상도 안녕~!!

MM450은 105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착용한 이후 2시간 이상 연속으로 사용해도 귀 눌림으로 인한 통증이 거의 없는 편이며, 착용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잊을 정도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헤드밴드 머리 부분을 로고가 새겨진 금속으로 잡아주고 있어 밴드의 내구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휴대를 위해 접혀지는 컵 부위는 이용 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아웃도어 헤드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신경 쓰시는 부분인.. 요다 현상은 착용 전과 달리 착용 후엔 거의 없어보이네요.


[그림. 7] 착용 샷 정면.



음질이냐? 휴대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과거.. 2~3년 전만 해도 블루투스를 통한 음악감상은 '아직 시기상조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뚝뚝 끊기거나 음악 원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를 보여줬습니다만 블루투스 2.1을 장착한 MM450 에서는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아날로그 음질과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 만큼의 원음 전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블루투스라는 통신방식이 가지고 있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들이 일부 있습니다만.. 적어도 과거와 같이 크리티컬하게 생각될만한 음질 문제는 없다고 보여지며 이젠 단순히 음질이 좋냐? 나쁘냐? 가 아닌 헤드폰 자체가 가진 음질의 특성을 따질 시점이 도래했다고 볼 만큼, MM450의 완성도는 높은 편 입니다.

하지만,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이 제품에 투자해야 한다면 흠.. 편의성과 휴대성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살짝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미 전 팔아 치워버렸습니다.. 허허..ㅋ)


[이런 분께는 강추!!]
- 난 블루투스에 살고 블루투스에 죽는다!!
- 선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다..
-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人으로 살아가고 싶다..!!
- 60만원? 그것은 돈이 아니다..

[이런 분께는 비추!!]
- 음질은 아날로그가 최고지!!
- 확실한 타격감과 베이스를 즐기고파!!
- QC 시리즈보다 나은 차음성을 느끼고 싶다..


젠하이저 MM450 한글메뉴얼 다운받기 [Clc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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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가 2010/05/25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OSE QC3사용하다가....젠하이저 MM450이 궁금해서 구매후에 비교사용해 봤습니다.
    추가로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을 섞어서 써봅니다....

    <QC3>
    - 배터리가 없으면 작동이 안됨
    - 대략 20시간 정도의 재생시간
    - 헤드폰을 켜면 스읍~하는 느낌과 함께 약간의 먹먹함을 느끼게되며(물에 들어가는 느낌?)
    예민한 분들을 거북함을 느껴서 사용이 힘듬

    <MM450>
    - 배터리 없이도 사용가능
    - 블투on&노캔 작동시 8시간 내외로 사용가능
    - 노캔을 켜줘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사용가능 하지만 QC3보다는 약간 노캔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


    음질의 경우 블투임에도 불구하고 MM450이 QC3보다 뛰어나다고 느껴집니다.


    참고로 노이즈캔슬링의 경우 고주파를 쏴(?)줌으로써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게 아니라......일반적으로 헤드폰에 달린 마이크를 통해 입수된 소리 정보를 반대위상으로 뿌려줌으로써 주변의 소음을 상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마 MM450도 마찬가지로 동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5/2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용을 정리하며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내용을 일부 빼먹었는데, 정확한 설명을 해주셨네요?^^

      그런데, 음질만으로 봤을 때는 QC3의 음질이 월등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른 성향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블루투스를 통한 전달에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BOSE의 경우, 베이스가 강하게 울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맑은 음을 전달하는 MM450 제품이 끌리셨을 수 있겠지요..^^;

  2. 지나가다가 2010/05/25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질의 경우는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다만 MM450의 경우 유선모드와 무선모드간의 음질차이가 거의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기에 블루투스로 인한 음질 제약에 따른 음질차이가 아니라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음질 선호도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경우 나름 장시간 청음하면서 MM450이 QC3보다 기본적인 음질이 뛰어나다고 결정했습니다.

    다만....MM450의 경우 노이즈캔슬링을 켜주면 저음이 줄고 고음이 늘어남에 따라서...전체적인 벨런스가 무너진다고 느껴지더군요....

    다만 이것도 주변 환경에 따른 영향으로 느낌이 다른것이....조용한 곳에서는 노캔을 꺼주는게 느낌이 좋고....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노캔을 켜주는게 느낌이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음질 판단이야....조용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게 맞기때문에 MM450의 경우....노캔을 켜면 QC3이 음질이 좋고 노캔을 끄면 MM450이 음질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3. Favicon of http://stellist.tistory.com BlogIcon 스텔D 2010/05/27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으... 구입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침만 흘리고 있는 제품이네요 ^^;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4. 재카테스 2010/06/14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MM450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님의 리뷰를 읽고 생각해보니
    같은계열중 노이즈가드/통화기능이 빠지고 블루투스만 되는
    PX210BT가 제게 잘맞을것 같습니다.

    한 가지,
    요다현상이 거의 없어보인다고 하셨는데
    사진상으로는 많이 있어보여서 고민입니다.
    실제로 밴드와 옆머리가 저렇게까지
    벌어지진 않는다는 말씀이신지요?
    어디서 써볼 수가 없어서 질문드려요^^

  5. 재카테스 2010/06/17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6. 데샤 2011/11/23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혹시 아이폰에서 장비지우기를 하지 않았을때 헤드폰 자체에서 리셋 하는 ㄱㅣ능 아시는지 ㅠㅠ??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1/11/2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mm450의 완전 리셋에 대한 부분은 설명서에 잘 나와있을텐데요?^^ 일단 아이폰에서 기기 프로필 정보를 삭제하시고.. 하얀버튼 두 개를 약 10초간 같이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올렸던 온갖 불평불만을 뒤로한 채, 결국 오늘 제게 배송된 Audio-technica의 헤드폰 앰프(AT-PHA30i)! 주문취소가 안됐다는 불편함과 20만원 가까운 돈을 날렸다는 자괴감에 박스를 열어보는 거 조차 짜증 날 정도로 기분이 다운 되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약간의 불편함(?)만을 감수 한다면, 그렇저렇 쓸만한 제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당 제품은 출력이 부족한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출력을 약 두 배 가량 증폭시키는 앰프의 기능과 리모콘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제품의 비싼 가격대나 수요 탓인지 국내엔 출시되지 않은 제품 입니다.

■ 두 배의 출력.. 두 배의 음량.. 그리고..

제 음향기기에 대한 지식이 짧다보니, 다소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아이폰의 음악출력과 앰프의 출력이 동일하기 때문에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다.. 라는 것 이었습니다. 아이폰은 20mw(32Ω)의 출력을 지원하고 있고, 이 앰프 역시도 동일한 출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음량이나 음질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보았지만, 실제로는 각각의 출력이 더해지는 모양새가 나오더군요.


[그림. 1] AT-PHA30i 박스 외관.



즉, 기존에 아이폰에서 Full로 음량을 맞춰서 들을 때와, 앰프를 연결해 절반으로 맞추더라도 동일한 음량이 출력된다는 소리인데, 단순히 출력의 증가 뿐만 아니라 아주 미묘하지만 음질의 개선효과도 일부 있는 듯 합니다.


[그림. 2] Sony, MDR-XB500 모델과 아이폰.. 



평소 외부상황이나 음악취향에 따라 헤드폰(Sony, MDR-XB500 모델)과 이어폰(Atomic Flotd,Twist 모델)이 두 제품을 교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어폰에 비해 헤드폰으로 들었을 때의 음질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편이며 음질의 깊이라고 해야할 지... 선명함이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 이어폰 단자에 연결 할 때에 비해 더 나은 환경이 제공 됩니다. (전 음향기기 리뷰 계의 ★, 루릭 님이 아닙니다..^^;)


[그림. 3] Atomic Flotd,Twist 모델과 아이폰..



■ 호환성의 문제.. 그리고.. 20만원..

하지만... 과연 이 정도의 음질 개선에 20만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며, 아이팟 시리즈에서의 호환성만 보장되고, 아이폰에서의 호환성은 보장되지 않기에 발생되는 불편함들이 일부 존재합니다.(아마, 아이폰 싱크/충전 단자에 연결하는 시중의 모든 앰프가 동일할 걸로 보입니다.)



아마도 아이폰 도킹용 스피커를 이용하시는 분을 아실 수 있는데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래의 그림과 같은 에어플레인 모드로 설정하라는 경고창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4] 앰프 연결 시 발생되는 상황과 아이폰 설정화면..



위와 같은 화면에서.. 에어플레인 모드로 전환되면, 음악을 듣는 중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없다는 문제점이 발생하지만, 아니오 버튼을 누르면 그만이기에 별로 신경 쓸 문제는 아니지만 앰프에 위치한 조작버튼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않는 문제가 생기는데 상하에 위치한 음량조절은 문제가 없지만 플레이 버튼이나 좌우 이동버튼을 누를 경우, 오작동이 생기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같은 문제는 아이폰에 연결 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이며 아이팟 시리즈에서의 호환성은 보장되는 만큼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 합니다.


[그림. 5] 그래도 이왕 샀으니, 열심히 쓰겠습니다.



■ 마치며..

헤드폰을 물려 사용하시는 분들 중 음량의 부족함을 체감하시는 분이라면 비교적 확실한 대안 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나 음량 좀 늘리겠다고 20만원이나 투자하기엔.. 차라리 더 나은 헤드폰을 구입하는 게 낫다!!라고 판단되시는 분들께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제품 입니다. (음질의 향상도 있지만, 아주 약간?)

하지만.. 전 이미 사버렸고.. 반품이 어려운 상황인지라.. 그냥 팔자려니.. 하고 열심히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뭐, 그리 나쁘진 않아요.. 허허..^^;

| 디자인 ★★★☆☆   한.. 6 점 쯤? 
| 휴대성 ★★★★☆   8 점..
| 가격대 ★☆☆☆☆   2 점도 아까운 비싼 가격..
| 성   능 ★★★☆☆   6 점은 줘야 마음의 위안이..-_-;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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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빠공룡님이 새해 선물로 보내주신 FiiO E3 (이어폰 앰프)

    Tracked from 책과함께하는여행 2010/03/16 05:21  삭제

    아빠공룡님이 새해 선물로 보내주신 FiiO E3 (이어폰 앰프) 지난 달 말에... 아빠공룡님이 새해 인사차원에서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하셨습니다.. ^^ 새해 이웃을 위해 안부를 전하며 간단한 이벤트를 여셨죠 <아빠공룡> http://sohocafe.tistory.com 새해 덕담 남기기였는데 운이 좋게도 지난 한해 동안 아빠공룡님네 블로그에 자주 방문한 상위 리스트에 포함되어 아주아주 소중한 기쁜 선물을 받았습니다. FiiO E3 에 대한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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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okple.com BlogIcon 아디오스 2010/03/16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20만원주고 음량 증폭과 고성능의 좋은 음질을 듣기엔 저희에겐 참 큰 제품입니다... ㅎㅎ
    돈 좀 더주면 넷북이 한대 나오니까요 ㅋㅋㅋ


지난 달 중순.. 아이폰의 다소 부족한 음량 강화를 위해 휴대용 앰프를 찾던 중, 해외 사이트인 긱포유닷컴에서
제 구미에 딱 맞는 아이팟용 휴대용 앰프를 하나 주문 했습니다. 하지만 제품 물량이 딸리는지 주문 후 꽤 시일
이 흘렀음에도 아직 발송을 안했더군요.. (한국의 펀샵과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림. 1] Audio Technica amplifier for iPod (바로가기)



더 이상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결국 주문취소 요청을 하고 상품스펙을 자세히 살펴보니..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원 기기에서 아이폰은 제외되어 있고, 출력이나 저항 역시도 아이폰의 기본 스펙과 동일한 20mw(32Ω)에 불
과했습니다.  결국 끼나 안끼나 음질 차이는 없다는 소리가 되겠죠..-_-;


[그림. 2] Audio Technica amplifier for iPod Spec.



더욱히 아이폰과 호환되지 않는다면, 아이폰에 케이블 연결 시 호환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꽤나 번거로운 메
시지가 나올 게 뻔한 상황이라, 주문취소 한 게 참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결제 당시 페덱스 배송 옵션을 선택하
고 나니.. 얼추 20만원 가까운 비용을 결제 했었는데, 가뜩이나 부족한 아이폰의 배터리를 소모하면서, 별 다른
음질의 개선이나 출력의 강화 없이, 꼴랑 리모콘으로나 쓰자고 20만원을 결제한다는 것.. 난감한 일이겠죠?

PS. 1
혹시 음향기기에 대한 주파수 부분이나 저항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 앰프가 정말 아무런 효과가
있는지 없는 지 확신할 수가 없네요..^^;

PS. 2
젠장.. 매번 문의 때마다 이번 주에 보낸다.. 다음 주엔 보내겠다.. 하기에 짜증이 나서 주문취소 요청을 했더니
결국 보냈다고 하더군요.. 아.. 왠지 돈 날린 듯한 느낌이..ㅠㅠ


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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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쯤 설탕몰에서 구입한 닥터드레 헤드폰(B beats by dr.dre)에 대한 간략한 사용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한 번의 제품교환을 거치며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왼쪽 컵 부분에서 지지직~ 거리는 알 수 없는 noise 가 발생한다는 점인데, 처음엔 기기가 불량이겠거니하는 생각으로 교환을 통해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으나, 새로 받은 제품 역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여, 반품을 신청해놓은 상태 입니다.

[주]
닥터드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엔 붉은 색과 검은 색 두 개의 라인이 있는데, 붉은 색은 기본 라인이고, 검은색은 마이크가 달린 아이폰 용 라인 입니다. 업체에서는 검은 색 라인 연결로 인해 생기는 문제라고 하지만, 라인의 연결여부와 상관없이 전원버튼을 켜면 비상시적으로 노이즈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 같은 과정을 겪고 설탕몰에 반품 신청을 했을 때의 태도는 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막귀인 제 귀에서도 그와 같은 노이즈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에도 불구하고 그 쪽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정상품이라는 걸 강조하며, 반품처리 절차를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음향연구소'(정확한 명칭인지는)에 헤드폰 정상여부를의뢰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러라고 한 이후 한 일주일 쯤 흘렀을까요?  설탕몰의 답변은 이랬습니다. 
'그 쪽에 의뢰했을 때도 정상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이번만은 특별한 케이스이니 반품처리를 해주겠다..'

이런 과정을 결국 어제가 되서야.. 비로서 카드 취소 처리가 완료 되었는데 불만족스러운 제품의 반품처리가 완료 되었다는 점은 기쁘지만, 한 가지 불만스러운 점은 왜 소비자가 느끼는 제품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마치 '옛다, 인심쓴다!!' 하는 반응으로 반품이 처리 되었냐? 하는 점입니다.



물론.. 진짜로 저 혼자만 느꼈던 문제일 수도 있고 실제 테스트 과정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지하철과 같은 실내에서 이용 시에, 그와 같은 화이트 노이즈 문제가 발생한다는 구체적인 상황설명까지 전달할 정도였다면, 아무런 근거 없이 제품을 매도하는 것은 아닐텐데, 별다른 설명 없이 '우리제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식으로 매듭지으려고 하는 것은, 대형 종합 쇼핑몰의 이름 값을 못하는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제품이라 반품이 발생할 경우, 큰 리스크를 떠 안을 수 있다고 해도 문제를 인정할 때에 비로써 서비스의 가치가 자연스레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9/12/01 - [자칭 얼리어답터./음향기기] - [리뷰] 아이폰과 꽤 괜찮은 궁합.. 닥터드레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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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기의문제 2010/10/09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피쓰리나 PC, 놋북, 넷북 등 기기와 연결했을 때 생기는 디지털 노이즈는 잡기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아마 사용하시는 기기의 문제인 것 같아요. 기기문제가 아니면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한 정도의 노이즈가
    발생되어야합니다. 기기문제면 각 기기마다 차이를 보이게 되는거죠.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10/12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문제는 일상적인 상황이 아닌 특수한 상황에서 그 같은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 같은 상황은 지하철 플랫폼에서 발생 했는데, 기기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헤드폰을 켰을 경우에도, 노이즈가 발생했다는 점은, 헤드폰 자체의 결함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이는 저 뿐만이 아니라 당시 해당 제품을 구입했던 유저 중 유독 클레임이 많았다는 점에서 저 혼자 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지금의 경우 그런 문제들이 해결된 버전이 판매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당시의 경우 그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 행인 2011/09/20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닥터드레 스튜디오 화이트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폰4화이트 사용하고 있으며, 방금 지하철에서 아이폰으로 음악청취중에 포스팅하신 내용과 같은 왼쪽유닛에서 불규칙하게 지지직거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일단은 다행이군요ㅋㅋ 아! 그리고 저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220v 전류가 흐르는 제품), 그리고 충전중인 아이폰 사용시에도 왼쪽유닛에서 (웅~)거리는 소리가 발생하는데 혹시 이부분에 대해서도 공통적인 증상이 보이시나요?

  2.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1/09/21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인님께서 말씀하신 노트북 연결 시나 아이폰 충전 시의 경우엔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힘들 듯 합니다만, 전류로 인한 자기장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은 사견입니다..^^;)

지난 주, 설탕몰에서 공식 수입하여 판매하는 몬스터(Monster)사의 닥터드레(beats by dr.dre 헤드폰을 구매 했습니다.  처음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이 놈들 신경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패키지에 많은 신경을 썼음을 느꼈는데, 박스 내 구성품을 확인하는 순간 의외의 수확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1. 아이폰 용 마이크 단자의 제공!!

바로, 아이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전화가 오면 받을 수 있는 마이크 단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인데,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자세히 읽지 않았던 저로썬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물론 저 같이 얼래벌래 구매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사진. 1] 닥터드레 헤드폰의 박스 외관.



[사진. 2] 아이폰 용 마이크 단자 케이블.



2. 스타일리쉬 하지만, 왠지 불안한 외관..

일단, 아이폰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뒤로하고, 제품을 찬찬히 살펴봤는데요, 외관은 반짝이는 플라스틱 재질로 제법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주고 있으나.. 다른 많은 이용자들이 지적하듯 견고하지는 않다라는 점을 저 역시도 느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헤드밴드 부분의 파손이 우려 되었는데 실제로 파손되는 주요부위 중 하나가 해드밴드 부분이라고 하니, 닥터드레 헤드폰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사진. 3] 닥터드레 헤드폰 외관 1-1.
 


3. 노이즈 캔슬링으로 나만의 스튜디오가...

닥터드레 헤드폰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데(물론 그 때문에 가격도 비쌉니다..) 이 기능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을 상당부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면 약간 웅~ 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는데, 외부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해당 영역대의 주파수로 흘려 보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캔슬링 기능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사운드가 들리지 않는 불편합이 존재 합니다만..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다수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역시도 동일한 조건이므로 단점으로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대략적인 차음성을 판단해 보았을 때 외부 소음 대비, 약 90% 정도의 차음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닥터드레 헤드폰과 유사한 밀폐형 구조를 가진 BOSE의 QC2 와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온 이어(On-Ear) 형태의 QC3에 비해서는 더 나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는 느낌 입니다.  


[사진. 4]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On 한 상태.



4. 힙합, 랩 등에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제품의 소개를 살펴보면, 힙합이나 랩 등에 최적화 된 음질을 들려준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실제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청음한 결과, 클래식이나 락 계열의 음악에서도 준수한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고 있어, 음질에 아주 민감한 사용자가 아닌 이상,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닥터드레 헤드폰에 대한 초간단 프리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인 평가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우수한 차음성과 아이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 케이블이 번들로 포함된 점 등이 장점이라면 단점으로 불안한 제품의 견고성과, 광택 재질로 인한 지문 등의 오염 등이 있으니 구매를 예정하고 계신 분들은 잘 판단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5] 이 사람이 닥터드레라고 합니다..-_-;



PS.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면, 괜찮은 후드티가 따라오는군요. (물론.. 다 포함된 가격이겠지만 말이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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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야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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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용자 2010/01/15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노이즈캔슬링이 아니라 전원 버튼인데요,, 이 헤드폰 화이트노이즈 심해서 지금 구입한거 엄청 후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1/15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저와 똑같은 현상을 겪으신 분이로군요..!!
      저도 그 때문에 두 번 교환하고, 결국 별별 짓 다하다가 반품 처리 했습니다.
      그런데 그네들은 이런저런 테스트 다 해봐도 별 문제가 없는 정상품이라고
      하더라구요. 반품까지 거진 두 어 달 걸린 거 같습니다.

      개노무 시키들..-_-;

  2. 닥터드레헤드폰 2010/01/22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트 노이즈는 뭔가요?!!
    저 이거 건전지가 하루도못가는거 같아요
    자꾸 왼쪽이 찌지직 거려서 미치겟어요
    건전지가 너무 오래 안가는거 아닌가요?새걸로 바꾸면또
    괜찮던데 몇시간 오래 들으면 지직거리기 시작하면서
    나중엔 심해져요 ㅜㅜㅜ 다른분들도 다 건전지 계쏙 바꿔주시나요?
    제가 불량인건가요?..ㅜㅜ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0/01/26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지금 겪고 계신 문제가 일종의 화이트 노이즈 인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정상작동 하지만, 지하철과 같이 자기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그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건 건전지의 문제가 아니고, 기기의 문제이며 당장 환불받으세요, 저 역시도 헤드폰 교환을 받아봤지만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서 한달 여간의 절차를 걸쳐 환불처리 받았습니다.

  3. 2010/03/21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지나가던사람 2011/05/23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레 스튜디오 화이트 사용 중입니다.
    님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상황에선 아-무 문제 없지만,
    지하철에서 3분 간격으로 5초정도 모기소리가
    왼쪽 이어컵에서 납니다.
    이거 교환받아야 되나요?

    • Favicon of http://www.yamestyle.com BlogIcon 야메군 2011/05/25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말씀하신 증상으로 봤을 때 교환이 필요한 케이스 일 듯 싶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환을 받았음에도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급적 환불을 받으시는게 낫지 싶네요..^^;